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후티, 사우디 석유시설 공격…브렌트유 99달러 육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제유가는 8일 중동 긴장 고조로 급등했다
  • 후티가 사우디 아람코를 공격해 공급 우려가 커졌다
  • 골드만삭스는 유가 전망을 5달러씩 상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아람코 시설에 드론·탄도미사일 공격…일부 에너지시설 가동 중단
美·이란 충돌까지 격화하며 공급 우려↑…골드만, 유가 전망 5달러 상향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국제유가가 8일(현지 시각) 급등했다. 미국과 이란이 주말 사이 공격을 주고받으며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된 가운데 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 시설까지 공격하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졌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99달러에 육박했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은 2% 넘게 뛰었다.

미 동부 시각 오전 8시 30분 기준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보다 1.67% 오른 배럴당 98.61달러를 기록했다. WTI 선물은 2.6% 상승한 배럴당 93.84달러에 거래됐다.

후티, 사우디 아람코 공격…에너지시설 가동 중단

이날 유가를 끌어올린 직접적인 계기는 후티의 사우디 에너지 시설 공격이었다.

사우디 에너지부는 예멘에 근거지를 둔 후티의 공격으로 70명 넘게 다쳤으며 일부 에너지 시설의 운영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긴급 대응 인력이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는 한편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티 군 대변인은 드론과 탄도미사일을 동원해 사우디 남부의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호르무즈해협 부근 오만해에서 공격을 당한 유조선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의 에너지 인프라가 직접적인 공격 대상이 되면서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도 높아졌다.

유가 상승에 미국 에너지주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엑손모빌(XOM)은 1.10%, 셰브런(CVX)은 1% 가까이 올랐다.

美·이란 '보복의 악순환'…중동 긴장 다시 고조

사우디 시설 공격에 앞서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도 다시 격화했다.

미군은 지난 5일 이란이 탄도미사일로 미 해군 군함 2척을 공격한 데 대한 보복으로 이란 유조선 3척을 타격했다.

이란 외무부는 미국의 공격을 "전쟁 범죄"이자 "경제 전쟁"이라고 비난했다.

데이비드 모리슨 트레이드 네이션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이는 중대한 확전으로 보이며 긴장이 다시 한 단계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이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기 위한 합의 도출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밝힌 점도 시장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국은 공개적으로 추가 공격 가능성까지 경고하고 있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7일 엑스(X)에 "우리의 자산을 공격하면 당신들도 공격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이란이 미국 선박을 공격할 경우 이란 유조선을 "파괴하고 침몰시킬 것"이라고 경고한 데 대한 대응이었다.

주말 동안 이어진 양측의 보복 공격은 미국 휘발유 가격도 사상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골드만, 유가 전망 5달러씩 상향

중동의 군사적 충돌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월가도 유가 전망을 높이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7일 브렌트유와 WTI 가격 전망치를 각각 5달러씩 상향 조정했다.

2026년 12월 브렌트유 전망치는 배럴당 85달러, WTI는 80달러로 높였다. 2027년 전망치도 각각 배럴당 80달러와 75달러로 상향했다.

골드만삭스는 중동의 해상 운송 차질이 2027년까지 이어지고 원유 생산은 2027년 하반기에야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시장은 장기화하는 중동 분쟁을 점점 더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7년 2분기 페르시아만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원유 유조선 운임에도 당시까지 운송 차질이 이어질 가능성이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가 이란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면 유가는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건강보험료 안 오른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해 올해와 동일한 7.19%로 결정했다.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도 올해와 동일한 211.5원으로 정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자살예방대책 '긴급대응 강화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2026.07.28. [사진 = 뉴스핌DB] 복지부는 동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건강보험 보장 혁신방안 등 추진에 따른 지출 소요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최근 5년간 당기수지 흑자, 준비금 3.5개월분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지원이 약 1조1000억원 증액된 부분도 고려됐다. 최근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인해 보험료 수입 증가가 기대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결 결정을 내렸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복지부는 "국민들께서 납부하신 보험료가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출효율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9-08 14:09
사진
2차 국민성장펀드 30일 출시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총 6000억원 규모의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판매는 10월 15일까지 2주간(10영업일) 진행되며, 24개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 자펀드 운용사 10곳 선정…총 7200억 규모 조성 2차 펀드는 1차와 동일한 사모재간접공모펀드 구조다. 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 등 공모펀드 운용사 3곳이 모집한 국민 자금 6000억원에 후순위 재정지원액 1200억원이 더해져 총 7200억원 규모로 실제 자펀드에 출자·운용된다. 실제 투자 운용을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로는 대형(1200억원) 2개사(디에스, 한국투자밸류), 중형(800억원) 4개사(브레인, KB, 쿼드, 트러스톤), 소형(400억원) 4개사(DB, NH헤지, 토러스, 하나) 등 총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국민이 가입하는 3개 공모펀드는 10개 자펀드의 운용 수익을 동일하게 공유하므로 어느 판매사에서 가입하더라도 동일한 포트폴리오와 수익률을 적용받는다. [자료=금융위] ◆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 집중 투자 주목적 투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방산, 로봇 등 12개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기업이다. 개별 자펀드는 결성 금액의 60% 이상을 해당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 특히 자펀드 결성액의 30% 이상은 비상장기업(최소 10%)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최소 10%)의 유상증자나 메자닌 등 신규 자금 공급 방식으로 투자된다. 유망 첨단기술 기업이 스케일업 단계에서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겠다는 취지다. 나머지 40% 이내 자금은 운용사 자율 투자를 허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도모한다. [자료=금융위] ◆ 서민 배정 물량 50%로 확대…소득공제·분리과세 혜택 금융당국은 청년과 서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민(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등) 전용 배정 물량을 기존 20%에서 50%(3000억원)로 대폭 확대했다. 판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비중(은행 40%, 증권 60%)을 제한해 영업점 방문 고객의 가입 기회도 보장한다. 전용계좌를 통해 가입할 경우 최대 1800만원의 소득공제와 배당소득에 대한 9.9% 분리과세(최대 5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한도는 연간 최대 1억원(5년간 2억원)이다. 다만 이번 2차 펀드는 1차 펀드 미가입자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1차 펀드 가입자의 재가입이 제한된다. 만기 5년의 환매금지형 상품으로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2차 펀드 가입 시에는 공공마이데이터 전산 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세청 소득증빙 서류가 자동 제출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돼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24개 판매사 중 20개사(은행 10개사 전부, 증권 10개사)는 공공마이데이터 제도를 활용하고, 나머지 4개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전협의 절차를 거쳐 스크레이핑 방식을 이용한다. [사진=금융위원회] ssup825@newspim.com 2026-09-08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