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숭용 감독은 9일 안재연의 성실함과 수비를 칭찬했다.
- 안재연은 1군 5경기서 2안타 2타점 3득점을 올렸다.
- 이 감독은 김건우를 말소하고 휴식을 주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이숭용 감독이 2003년생 대졸 신인 내야수 안재연을 콕 짚어 칭찬했다. 안재연이 훈련 과정에서 보여준 성실한 태도 덕분에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이 감독은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지금 1루수가 없는데 (안재연은)2군에서 1루 수비를 봤다. 수비가 안정적이다. 그리고 야구를 대하는 태도에서 절실함이 보여 기회를 더 주고 싶다"고 말했다.

안재연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1라운드 105순위로 입단한 '대졸' 루키다. 입단 후 대다수의 시간을 퓨처스리그(2군)에서 보냈다. 성적은 괜찮았다. 올 시즌 2군에서 71경기 출전해 타율 0.289, 55안타(2홈런) 28타점 28득점, 9도루, 27사사구를 기록했다. OPS(출루율+장타율)은 0.742다.
SSG의 가을 야구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지자, 신인 선수에게 기회가 돌아가고 있다. 안재연도 마찬가지다. 지난달 18일 1군 엔트리 등록 후 5경기 출전해 8타수 2안타 2타점 3득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6일 인천 두산전부터 전날(8일) 수원 KT전 모두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일은 대타로 출전해 3타석을 소화했고, 전날은 선발로 나섰다.
이날도 9번타자로 선발 출전하며 2경기 연속 선발 기회를 얻었다. 다만 포지션은 전날과 달리 1루로 나선다. 전의산이 허리 통증으로 선발 명단에서 빠졌기 때문이다. 이 감독은 "어제(8일) 경기 후 전의산은 허리가 올라와서 휴식을 갖는다. 내일 상태를 살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재연의 태도를 칭찬했다. 이 감독은 "안재연은 절실함이 보인다. 타격도 중요하지만, 야구를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코치들에게도 이야기하는 부분이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프로로서 의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감독의 태도 강조는 계속됐다. 이 감독은 "지명 순위와 경기 출전은 다른 문제다. 투수는 늦게까지 던지고, 타자는 늦게까지 타격 연습을 하는 선수들에게 좀 더 기회를 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 감독이 안재연에게 기회를 주는 이유는 선수단 전체에 절실한 태도가 기회로 이어질 수 있음을 전달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한편 이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좌완 투수 김건우를 말소했다. 이 감독은 "김건우는 오늘 엔트리 제외하고 관리를 해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건우는 올 시즌 25경기 118.1이닝을 던지며 8승 10패, 평균자책점 6.08를 기록 중이다. 처음 치르는 풀타임 시즌의 한계를 절감하고 있다. 전날도 KT를 상대로 4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