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CJ대한통운이 10일 안성에 저온센터를 열었다.
- 냉장·냉동 상품 보관·포장·배송을 한 번에 처리한다.
- 전국 저온 거점 67곳으로 풀필먼트 확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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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CJ대한통운이 경기 안성에 대규모 저온 물류 거점을 마련하고 냉장·냉동 풀필먼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식품을 비롯한 저온 상품의 보관부터 포장, 배송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콜드체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CJ대한통운은 경기 안성시 일죽면에 1만8972㎡(약 5739평) 규모의 '안성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저온센터'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대형 고객사뿐 아니라 112개 이커머스 셀러의 냉장·냉동 상품을 처리한다. 곤지암 메가허브와 대전·양지 허브터미널이 모두 100㎞ 이내에 있어 풀필먼트와 전국 택배망을 연계하기에도 유리하다.
센터에는 냉장과 냉동 등 서로 다른 온도대의 상품을 하나의 주문으로 묶어 처리하는 '이종합포' 시스템을 적용했다. 상품과 배송 조건에 따라 포장재와 냉매를 달리하고 유통기한과 선입선출도 관리한다. 중량검수 등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작업 정확도도 높였다.
CJ대한통운은 전국 67개 저온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전체 풀필먼트센터는 지난 7월 말 기준 235개, 총면적은 289만9000㎡에 달한다. B2B·B2C 풀필먼트 고객사는 2200여 곳으로 올해 들어서만 400곳 가까이 늘었다.
윤철주 CJ대한통운 FT본부장은 "상품 특성에 맞는 물류를 얼마나 정교하게 구현하느냐가 풀필먼트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전국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