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0일 인도 증시는 연준 금리동결 기대에 소폭 상승했다.
- 센섹스30은 0.19% 오른 7만4902.59포인트로 마감했다.
- 중동 분쟁 격화와 유가 급등이 상승폭을 제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니프티50(NIFTY50) 23,477.80(+46.30, +0.20%)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0일 인도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달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되며 시장에 안도감을 줬지만, 중동 분쟁 격화와 국제 유가 급등세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센섹스30 지수는 0.19% 상승한 7만 4,902.59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20% 오른 2만 3,477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로이터 통신은 연준이 오는 15~16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데 전문가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9일 보도했다. 로이터가 지난 4~9일 월가 경제학자 및 분석가 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0%가 이번 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이는 지난달 조사 때의 90%에서 낮아진 것이다.
다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데이터에 따르면, 9일 현재 이달 회의에서 금리 인상 확률은 60.2%, 동결 확률은 39.8%로 각각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현지 시각으로 9일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미국 선박2척, 유조선 8척 등 총 10척을 공격했다며, 미국이 앞서 이란과 연계된 유조선 5척을 공격한 데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6개월간 이어진 분쟁 과정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선박 공격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미국과 이란 간 충돌 격화로 브렌트유 가격은 장중 한때 배럴당 102달러를 돌파했다. 현지 시각으로 10일 11시 44분 기준, 유럽 ICE 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0.48% 오른 101.70달러를 기록 중이다.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석유 수요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세계 3위 석유 수입국인 인도의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해 센섹스 지수와 니프티 지수는 이달 8거래일 중 6거래일에 걸쳐 하락했으며, 이 기간 하락률은 각각 2.7%, 2.5%로 나타났다.
지오짓 인베스트먼트의 비케이 비자야쿠마르 최고투자전략가는 "기술적으로 봤을 때 주가가 앞으로 추가 하락할 위험이 크다"며 "경제의 전반적인 분위기도 계속해서 악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두 명의 트레이더는 높은 유가 속에서 투자자들이 연준의 정책 결정에 힌트를 줄 수 있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시각으로 10일, 미국의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되고, 11일에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이다.
16개 업종별 세부 지수 중 8개 지수가 하락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ONGC가 유가 상승에 힘입어 1.4% 상승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