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라클이 10일 1분기 매출 193억달러를 기록했다.
- AI 투자 확대로 클라우드 수요와 수주잔고가 늘었다.
- 연간 이익 전망을 올렸고 주가는 시간 외 급등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데이터센터 투자에 자본지출 부담 여전…연간 이익 전망은 상향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9월11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오라클(ORCL)이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지출 확대에 따른 클라우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연간 이익 전망도 상향하면서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7% 가까이 급등했다.
10일(현지시각) 공개된 오라클의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193억달러(약 25조8234억원)를 기록했다. LSEG 집계 시장 예상치인 191억4000만달러(약 25조6093억원)를 웃돈 수치다.
회계연도 1분기 말 매출 수주잔고는 6640억달러(약 888조4320억원)로, 직전 분기의 6380억달러(약 853조6440억원)에서 증가했다. 비저블알파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6398억9000만달러(약 856조1728억원)도 상회했다.
이날 정규장에서 5.38% 하락한 152.94달러에 마감된 오라클 주가는 실적 공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7% 가까이 급반등했다.
힐러리 맥스슨 오라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새로 계약한 매출 대부분이 선불 방식이나 고객의 자체 하드웨어 제공 방식으로 이뤄져 오라클의 추가적인 자본 지출 부담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분기부터 수주잔고가 매출로 전환되는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했다"며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 실적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 AI 투자 확대에 데이터센터 확장
오라클의 실적 개선은 기업들의 AI 투자 확대에 따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수요가 강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오라클은 6~8월 분기에 850메가와트(MW) 규모의 데이터센터 용량을 새롭게 가동했다고 밝혔다.
다만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에 따른 자본 지출 증가는 여전히 부담 요인이다. 오라클의 1분기 자본 지출은 285억달러(약 38조1330억원)로 시장 예상치인 193억8000만달러(약 25조9304억원)를 크게 웃돌았다. 이 중 순현금 지출은 약 180억달러(약 24조840억원)였다.
오라클은 올해 들어 급증한 자본 지출로 잉여현금흐름이 압박받으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다. S&P글로벌은 지난 7월 현금흐름 악화와 사업 위험 증가를 이유로 오라클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역시 노동력과 인허가, 전력 확보 문제로 건설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상태다.
◆ 연간 이익 전망 상향
오라클은 2027 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8.10달러로 제시했다. 기존 전망치 8.05달러에서 상향한 것으로 시장 예상치 8.07달러도 웃돈다.
2027 회계연도 매출은 최소 900억달러(약 120조4200억원)로 전망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3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은 1.85~1.93달러로 전망했다. 두 전망 모두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