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국진단] 박수영 "미래대응기금은 '미래파괴기금'…빚내서 빚 갚는 빚투 정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박수영 의원이 11일 미래대응기금을 빚투·돌려막기라 비판했다.
  • 정부가 초과세수 대신 추가 국채로 기금을 쌓는다고 지적했다.
  • 부동산 규제 완화와 재건축·재개발 확대를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0조 세수 들어오는데 106조 국채 또 발행…미래 세대 약탈하는 짓"
"재건축 틀어막고 대출 조여 빌라 풍선효과…문재인 정부 실패 되풀이"

[서울=뉴스핌] 이호승 기자 =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정부가 추진 중인 '미래대응기금'에 대해 "이름만 번지르르하게 분식회계 해놓은 '미래파괴기금'"이라며 "초과 세수로 빚을 갚기는커녕 빚을 내서 기금을 쌓는 '빚투'이자 돌려막기"라고 비판했다.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도 "재개발·재건축을 죄악시하고 규제로 틀어막아 청년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뉴스핌TV '정국진단'에 출연해 "반도체 호황으로 내년에 200조 원 가까운 세금이 더 걷힐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가재정법 원칙대로라면 국가채무부터 갚아야 마땅한데, 정부는 오히려 예산을 100조 원 가까이 늘린 821조 원 슈퍼 예산을 편성했다"고 했다.

그는 정부의 기금 조성 방식과 관련, "내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국채 110조 원을 고금리로 차환하면서 신규 국채를 106조 원이나 추가 발행한다"며 "162조 원 규모 기금 중 58조 원을 당장 쓰고 남는 104조 원은 결국 빚을 내서 적립해 놓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과거 2%대로 싸게 빌린 빚을 4%대 비싼 이자로 차환하고 추가 빚까지 내는 바보 같은 짓을 하고 있다"며 "20~30년 뒤 만기가 오면 지금 정권이 갚는 게 아니라 청년과 미래 세대를 약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예산처 후배 공직자들을 향한 비판도 이어졌다. 박 의원은 "대만은 TSMC가 벌어들인 돈으로 국채를 갚아 부채 비율을 20%대로 낮췄는데 우리는 50%까지 치솟고 있다"며 "세수 부족 시 국회 동의 없이 기금에서 100% 전용할 수 있는 독소 조항까지 넣었다. 곳간지기들이 정치권에 영합해 곳간 문을 활짝 열어준 꼴"이라고 비판했다.

부동산 시장 왜곡에 대해서는 "금리가 오르는 데도 서울 외곽과 경기 광명·과천, 심지어 빌라 가격까지 치솟는 이유는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과 공급 부족 공포 때문"이라며 "대출을 조이고 규제를 누르니 서민들이 빌라로 밀려나는 풍선 효과가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박 의원은 "강남 집값이 100억 원으로 오르든 상관없이 10억 원 안팎에 살 수 있는 집이 공급된다는 믿음을 줘야 영끌과 과수요가 사라진다"며 "상반기 소상공인 파산 신청이 코로나 때의 2배인 2000곳에 달할 만큼 서민 가계가 빚 부담으로 한계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법으로 전면적인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과거 박원순 시장 시절 재정비 구역 400여 곳을 취소하면서 서울의 공급 기반이 무너졌다"며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폐지하고 용적률을 풀어 100층까지라도 짓게 해줘야 한다. 문재인 정부 때 규제 일변도로 집값을 폭등시켜 놓고 왜 똑같은 실패를 반복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뉴스핌TV '정국진단'에 출연해 '미래대응기금'과 관련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프로필
-1964년생(부산)
-부산동고, 서울대 법학 학사,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하버드대 대학원 정책학 석사, 버지니아폴리테크닉주립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
-21·22대 국회의원(부산 남)
-29회 행정고등고시, 안전행정부 인사기획관, 경기도 행정1부지사,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위원, 대통령 유럽연합(EU) 특사, 여의도연구원 원장

yos54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