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가 실제 사람에게 투약됐다는 의혹 보도를 거론하며 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했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승원 후보자 로비 신약이 식약처 승인후 93명에게 투약되었단다"며 "동물실험 과정에서 햄스터가 폐사한 사실을 고의누락한 그 약"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나 의원은 "김승원 후보의 청탁전화에 대한 첫 반응은 '식약처 승인되는 순간 수천억원을 벌 수 있다'였다"며 "국민생명보다 돈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성공한 로비는 결국 사람 목숨 쯤은 아무렇게나 생각하는 오로지 이권이었을 뿐이었던 것"이라며 "김승원 후보가 이 모든 것을 알았다면 사기, 주가조작의 공범, 모르고 오빠에 속았다면 바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리보든 저리보든 부적격. 사퇴가 답이다"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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