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은혜 전 의원이 15일 추미애 지사의 복지예산 삭감을 비판했다.
- 추 지사가 전세 관사와 관용차를 마련했다며 앞뒤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 대통령 지지율 하락은 민생 법안 외면과 정쟁 탓이라고 분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권 꿈꾸며 대통령 공격…도지사 임기 1384일 남았는데 여의도 기웃"
[서울=뉴스핌] 이호승 기자 = 정은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추미애 경기도지사에 대해 "산후조리비와 생리대 지원 예산은 깎으면서 본인은 12억2000만 원짜리 전세 관사를 얻었다"며 "경기도 엄마들이 난리가 났다"고 비판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뉴스핌TV '정국진단'에 출연해 "추 지사가 경기도 재정 위기를 이유로 산후조리비 지원 기간을 9월 말로 단축하고 19억 원 규모의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예산과 아이들 과일 예산까지 삭감했다"며 "정작 본인은 47평(155m²) 아파트 관사를 전세 계약하고 7700만 원짜리 관용차를 샀다"고 지적했다.
그는 "본인이 경선 때 여성 가산점을 받아 당선됐으면서 여성 복지 정책을 깎아내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성남시정과 경기도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대권을 잡은 이재명 대통령과 달리 추 지사는 후보 시절부터 도정 토론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추 지사가 이 대통령을 겨냥해 '내란 세력에 업혀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언급한 데 대해서는 당 차원의 징계를 요구했다.
정 전 의원은 "당규 14조에 규정된 당의 품위 훼손과 당원 단합을 해치는 모욕적 언행에 정확히 해당한다"며 "차기 대권을 꿈꾸며 (대통령) 지지율 하락 국면에서 대통령을 공격해 언론의 관심을 끄는 행태는 감당할 수 없는 복리 이자가 붙는 사채 빚과 같다"고 비판했다.
정 전 의원은 "(추 지사가) 과거 노무현 대통령 탄핵 찬성 뒤 삼보일배를 하더니 이번에는 800㎞ 산티아고 순례길을 준비하는 것이냐"며 "도지사 임기가 1384일이나 남았는데 도정에 집중하지 않고 여의도를 기웃거린다"고 했다.
대통령에 대한 2030 세대 지지율 급락에 대해서는 정책 우선순위 실패와 당내 소통 방식의 문제를 원인으로 꼽았다.
정 전 의원은 "정청래 전 대표 시절 1년 동안 대통령이 원했던 민생 개혁 법안 77개는 뒷전으로 밀리고 검찰 개혁에 매달리며 골든타임을 허비했다"며 "2030 세대는 실용과 공정, 내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원하는데 엉뚱한 정쟁만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특히 형사사법 체계 개편이 2030 여성층의 이탈을 불렀다고 분석했다. 정 전 의원은 "보완수사권 폐지로 경찰 수사만 남게 되면서 억울한 범죄에 노출됐을 때 대형 로펌을 살 돈이 없는 취약 계층과 여성들의 불안이 극에 달했다"고 말했다.

◆프로필
-1983년생(서울)
-광영여고, 신라대, 연세대 대학원 정치학 석사,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정책학 석사, 중앙대 대학원 의회학 박사과정 수료
-주식회사 임팩트잇다 CEO, 20대 국회의원(비례대표)
-국민대 혁신기업연구센터 전임연구교수, 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미래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연합 최고위원, 21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후보총괄특보단 글로벌미래전략특보단 단장
yos54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