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SG 오태곤이 20일 키움전 앞두고 복귀했다.
- 고관절 부상 뒤 퓨처스리그서 몸상태를 끌어올렸다.
- 침체된 타선 보강 기대 속 벤치 대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SSG 주장 오태곤이 복귀했다. 경기 후반 침체된 타선의 지원군으로 나선다.
SSG는 20일 인천에서 열리는 키움과 경기 전 투수 김건우, 신상언, 외야수 오태곤을 등록했다. 지난 18일 투수 김도현, 변건우, 이준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 후 공백을 채웠다.

오태곤은 지난 4일 인천 두산과 경기 전 고관절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최근 퓨처스리그(2군) 3경기 중 마지막 경기인 지난 19일 고양전에서 1안타 1타점 1득점 2도루로 몸 상태를 끌어올린 오태곤은 이날 1군에 등록됐다.
올 시즌 SSG 주장을 맡은 오태곤은 96경기 타율 0.245, 57안타(9홈런) 31타점 33득점을 기록 중이다. 내·외야 가리지 않고 어디에서든 뛸 수 있는 만능 백업이다. 고관절 부상으로 말소되기 직전 10경기 타율 0.563, 9안타 4타점 4득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던 오태곤은 직전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키움전에 맞춰 다시 등록됐다.
SSG는 최근 10경기 7승 3패로 좋은 분위기지만, 팀 타율 0.189에 그쳤다. 지난 15일 부상에서 복귀한 고명준이 3경기 타율 0.462, 6안타(2홈런) 5타점 2득점을, 시즌 후반 골든글러브를 노리는 박성한이 타율 0.281, 5안타 4타점 5득점을 기록하며 팀 타선을 끌고 있다.
올 시즌 부상에 발목을 잡혔지만, 고명준은 후반기 복귀 후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올 시즌 44경기 타율 0.295, 49안타(11홈런) 25타점 20득점을 기록 중이다. 1군에 올라오자마자 자축포를 쏘아올리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박성한은 3, 4월 27경기 타율 0.441, 45안타(2홈런) 22타점 24득점으로 완벽한 활약을 보여줬다. 이때만큼의 기세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올 시즌 131경기 타율 0.331, 160안타(4홈런) 65타점 88득점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이 선수들 외에는 뚜렷한 타격 성적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없는 것이 SSG 타선의 고민이다.
SSG는 후반기 선발투수 아빌라, 이로운, 김민준의 활약 덕에 7위까지 반등했다. 타선에서 많은 점수를 내줘야 투수들의 어깨가 가벼워진다. 하지만 SSG 타선은 후반기 타율 0.262(리그 10위), 타점 203점(리그 7위)을 기록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아쉬움을 채워줄 수 있는 오태곤이 복귀했다. 부상 직전 보여줬던 호쾌한 타격을 다시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이날 선발 라인업에 바로 이름을 올리지는 않았다. 벤치에 대기하다 찬스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SSG는 박성한(유격수)-최지훈(중견수)-에레디아(좌익수)-김재환(지명타자)-고명준(3루수)-전의산(1루수)-이지영(포수)-홍대인(2루수)-김정민(우익수)의 라인업을 꾸렸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