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엔스케일이 19일 AI 수요 대응 위해 뉴욕 IPO를 추진했다.
- 올해 상반기 매출 1억4060만달러에 순손실 10억2000만달러다.
- 최대 30억달러 조달 목표로 NYSE에 NSCL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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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로픽 450억달러 계약... NYSE 'NSCL' 상장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9월 19일 블룸버그통신 기사(Nvidia-Backed Data Center Firm Nscale Files Publicly for US IPO)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엔비디아(종목코드: NVDA)와 마이크로소프트(MSFT)를 파트너로 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개발업체 엔스케일(Nscale)이 AI 시대의 폭발적인 컴퓨팅 파워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뉴욕 증시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8일(현지시간) 제출한 신고서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올해 1~6월 매출 1억4060만 달러에 순손실 10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에는 매출 1040만 달러에 순손실 3억6890만 달러였다.

엔스케일은 2024년 초 암호화폐 채굴 사업에서 분사한 뒤, AI 개발 기업에 컴퓨팅 자원을 빌려주는 이른바 '네오클라우드' 사업자로 빠르게 성장했다. AI 붐을 뒷받침하는 신생 데이터센터 업체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곳 중 하나로 꼽힌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아케르(Aker ASA)와 투자회사 8090 인더스트리스가 주도한 시리즈C 투자 라운드에서 약 146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엔비디아와 노키아도 이 라운드에 참여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엔스케일은 이번 IPO로 최대 3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상장에 앞서 잠재 투자자들과 최대 35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도 논의해 왔다.
엔스케일은 노르웨이, 포르투갈, 아이슬란드, 영국 등 유럽 곳곳에 상당한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노르웨이 나르비크에 있는 이른바 '기가팩토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맺은 기존 임대 계약에 3만 개 넘는 엔비디아 칩을 추가하기로 합의했다.
앤스로픽은 지난 8월 엔스케일이 웨스트버지니아에서 개발 중인 대표 데이터센터에서 AI 클라우드 컴퓨팅 파워를 빌리는 데 450억 달러를 지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엔스케일 이사회에는 메타 플랫폼스(META) 출신인 셰릴 샌드버그와 영국 부총리를 지낸 닉 클레그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AI 인프라에 투자할 수 있는 기업들이 잇따라 상장하면서 올해 신규 상장 규모는 1614억 달러로 불어나 202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스페이스X(SPCX)는 앤스로픽 등에 AI 처리 능력을 판매해 얻는 매출을 앞세워 역대 최대인 862억 달러를 IPO로 조달했다. 한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는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전략을 내세워 265억 달러 규모의 상장에 나섰다. 브룩필드가 후원하는 데이터센터 업체 씨스퀘어(CSQR)는 지난 7월 IPO로 12억 달러를 조달했다.
엔스케일의 미국 내 시설로는 웨스트버지니아 캠퍼스와 텍사스 데이터센터가 있다. 회사는 지난 7월 고객들이 AI 컴퓨팅 파워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돕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소재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애니스케일(Anyscale)을 16억50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상장은 골드만삭스, JP모간체이스, 모간스탠리가 주관한다. 주식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종목코드 'NSCL'로 거래될 예정이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