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엔스케일이 3일 피겨에 35억달러 AI 클라우드 공급 계약을 맺었다.
- 엔스케일은 바스토 시설서 2027년 하반기부터 계약을 이행한다고 밝혔다.
- 엔비디아도 양사에 투자하며 AI 수요 부풀림 논란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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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9월 3일 블룸버그통신 기사(Nscale Backs Robot Firm Figure Alongside $3.5 Billion Cloud Deal)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엔스케일(Nscale)이 로봇공학 스타트업 피겨에 최소 35억 달러 규모의 AI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동시에, 이 회사에 비공개 금액을 투자하기로 했다.
엔스케일은 3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 텍사스주 바스토 지역 시설에서 엔비디아(NVDA) 칩을 활용해 2027년 하반기부터 이번 계약을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향후 컴퓨팅 규모를 6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향"도 있다고 덧붙였다.

클라우드 제공업체인 엔스케일은 또한 피겨에 대한 투자에 대해 "수직 통합형 AI에 대한 공동의 접근 방식을 반영한 것"이라며, 피겨의 "우선 컴퓨팅 제공업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핵심 고객사에 투자하는 이번 행보는 엔스케일이 훨씬 규모가 큰 AI 기업인 엔비디아의 전략을 그대로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파트너사와 고객사에 수백억 달러를 투자하며 이들의 자사 칩 구매를 뒷받침해왔다.
월가 일각에서는 이 같은 이른바 '순환 거래'에 대해 AI 수요를 인위적으로 부풀릴 위험이 있다며 우려를 제기해왔다. 엔비디아는 엔스케일과 피겨 양쪽 모두에 투자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3일 발표된 이번 계약에 대해, 엔스케일과 피겨가 "로보틱스 선순환 구조를 가동시켰다"고 평가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주력하는 피겨는 지난해 기업가치 390억 달러를 인정받은 투자 라운드에서 10억 달러 이상의 확정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2022년 설립된 이 회사는 AI 모델의 발전을 활용해 사람과 더 유사하게 생기고 움직이는 로봇을 개발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중 하나로 부상했다.
한편 엔스케일은 미국 기업공개(IPO)를 통해 최대 30억 달러를 조달하려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지난달 관련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런던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이르면 9월 중 IPO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