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리온이엔씨가 22일 사용후핵연료 연소도 측정장비 성능시험을 완료했다.
- 이 장비는 감마선·중성자로 연소도와 냉각시간을 측정했다.
- 회사는 2028년 국내 진입, 2030년 해외 진출을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8년 국내 시장 진입·2030년 해외 진출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원자력 전문기업 오리온이엔씨가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에서 연료집합체의 연소도를 측정하는 '현장형 사용후핵연료 연소도 측정 장비' 시제품의 수중 성능시험을 완료했다.
22일 오리온이엔씨에 따르면 회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 과제로 추진된 '현장형 사용후핵연료 연소도 측정 장비 개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진행해왔다.
사용후핵연료 연소도 측정 장비는 감마선과 중성자 검출기술을 활용해 연료집합체의 연소도와 냉각시간, 방사선학적 특성 등을 비파괴 방식으로 확인하는 원자력안전 계측장비다.

측정 데이터는 사용후핵연료의 저장과 운반, 건식저장 및 처분 과정에서 안전성을 평가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회사는 노후 원전 해체 과정에서 저장수조에 보관된 사용후핵연료를 건식저장시설 등으로 옮기기 전 연료집합체별 특성을 확인해야 하는 만큼 향후 관련 계측장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리온이엔씨가 개발한 장비는 수중 기계구조와 방수·차폐 설계, 원격구동, 방사선 검출 및 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회사에 따르면 관련 장비는 프랑스 미리온 테크놀로지스(Mirion Technologies), 스페인 엔사(ENSA) 등 해외 기업을 중심으로 공급되고 있다. 오리온이엔씨는 이번 시제품 개발과 성능시험을 통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원자력안전 계측장비의 국산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오리온이엔씨 관계자는 "이번 성능시험으로 현장형 사용후핵연료 연소도 측정 장비의 성능을 확인했다"며 "향후 신뢰성과 운전 데이터를 축적해 2028년 국내 시장에 진입하고 2030년 글로벌 원전해체·사용후핵연료 관리 시장 진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