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 상원은 24일 트럼프에 이란전 종전 요구안을 부결했다.
- 표결은 49대50으로 갈렸고 공화당 4명이 찬성했다.
- 민주당은 공화당의 전쟁 입장을 기록하자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연방상원이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이란 전쟁을 끝내거나 의회의 승인을 받으라고 요구하는 결의안을 부결시켰다. 표결 결과는 49대 50으로 단 한 표 차였다.
공화당에서는 수전 콜린스(메인), 랜드 폴(켄터키), 톰 틸리스(노스캐롤라이나), 리사 머카우스키(알래스카) 의원이 찬성표를 던졌다. 내년 1월 상원을 떠나는 틸리스 의원은 전쟁권한 결의안에 처음으로 찬성했다. 민주당에서는 존 페터먼(펜실베이니아) 의원이 유일하게 반대했다.
11월 재선에 도전하는 공화당 의원들은 대체로 트럼프 대통령 편에 섰다. 존 허스티드(오하이오), 댄 설리번(알래스카), 로저 마셜(캔자스), 피트 리케츠(네브래스카) 의원이 반대표를 행사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전쟁이 빨리 끝나기를 바란다면서도 대통령의 전쟁 수행 권한을 제약하는 데는 아직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표결은 상징적 성격이 강하다. 트럼프 행정부는 앞선 전쟁권한 표결에도 정책을 바꾸지 않았다.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상원은 관련 결의안을 14차례 다뤘고 두 차례만 가결했다. 하원은 6차례 표결해 3차례 종전에 찬성했다. 상하원을 모두 통과한 것은 한 번뿐이었고 백악관은 이를 무시했다.
민주당은 이번 표결을 유권자에게 인기가 없는 전쟁에 대해 공화당 의원들의 입장을 기록으로 남기는 기회로 보고 있다. 이번 주 로이터·입소스 조사에서 이란 공습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34%에 그쳤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