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핌in잠실] "이제 연승했으면"…김주원 돌아온 NC, 가을야구 마지막 승부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김주원이 29일 두산전에 1번 유격수로 복귀했다.
  •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자신감과 집중력을 입증했다.
  • NC는 6위로, 3연전 승리가 가을야구 희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건 김주원이 다시 NC의 유니폼을 입는다. 대표팀에서는 한국의 5회 연속 우승을 위해 뛰었다면. 이제는 벼랑 끝에 몰린 NC의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 선봉에 선다.

NC 이호준 감독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주중 3연전을 앞두고 김주원을 1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넣었다. 27일 일본과 결승전을 치르고 28일 귀국한 뒤 하루 만의 실전이지만 김주원이 직접 출전 의사를 강하게 나타냈다.

[서울=뉴스핌] NC의 주전 유격수 김주원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고 NC에 복귀했다. [사진 = NC 다이노스] 2026.09.29 wcn05002@newspim.com

이 감독은 "오늘 하루 정도는 조절하려고 했는데 본인이 컨디션이 괜찮다고 해서 넣었다"라며 "충분히 뛸 수 있다고 말했고 의지도 강하다"라고 설명했다. NC가 처한 상황을 생각하면 김주원의 복귀는 어느 때보다 반갑다.

김주원은 이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주전 유격수 자리를 맡았다. 결승 직전까지 타율 0.533(15타수 8안타)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웠고, 일본과 결승에서는 안타가 없었지만 세 차례 볼넷으로 출루하며 자신의 역할을 해냈다.

특히 1-1로 맞선 8회 1사 3루에서 보여준 집중력이 돋보였다. 까다로운 바깥쪽 공을 골라 볼넷으로 출루했고, 이후 김도영(KIA)의 내야안타 때 홈까지 밟으며 한국의 역전 득점을 기록했다.

이 감독도 이 장면을 유심히 지켜봤다. 그는 "TV를 보면서 (김)주원이가 바깥쪽에 스윙이 많으니까 높은 코스하고 그것만 조심하고, 잘 치는 안쪽으로 던지라고 했는데 포수가 계속 바깥쪽에만 미트를 대고 있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그래도 마지막에 바깥쪽 공을 잘 참더라.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했구나 싶었다"라고 평가했다. 시즌 내내 김주원을 지켜본 사령탑이기에 평소 약점으로 꼽혔던 코스에서 참아낸 장면이 더욱 인상적이었다.

[서울=뉴스핌] NC의 주전 유격수 김주원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고 NC에 복귀했다. [사진 = NC 다이노스] 2026.09.29 wcn05002@newspim.com

대표팀에서도 김주원의 가치는 단순히 방망이에 그치지 않았다. 주전 유격수로 내야의 중심을 잡으면서 공격에서는 테이블세터 역할을 맡았고, 결국 대표팀이 가장 중요한 결승에서도 1번 유격수 자리를 지켰다.

그 모습은 올 시즌 NC에서 김주원이 차지하는 비중과 닮았다. 김주원은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까지 0.288의 타율과 18홈런, 59타점, 3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15를 기록하며 빠른 발과 극강의 공격력을 보여줬다.

수비에서는 더욱 대체하기 어렵다. 지난 8월에는 한화 노시환의 끝내기 안타가 될 수 있었던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로 KBO 8월 월간 캡스플레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넓은 수비 범위를 앞세워 NC 내야의 중심을 지켜왔다.

이 감독 역시 김주원의 복귀를 이야기하며 가장 먼저 수비를 언급했다. 그는 "수비도 좌우 폭이 다르다"며 김주원이 있고 없고의 차이를 설명했다.

NC는 실제 김주원이 대표팀에 합류한 사이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이 감독은 "(김)주원이가 없을 때 연패를 많이 했다. 주원이가 왔으니까 연승하면 좋겠다"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공교롭게도 김주원이 돌아온 시점은 NC에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는 두산과의 3연전이다. NC는 29일 경기 전 62승 2무 70패로 6위에 자리하고 있고, 5위 두산(67승 5무 63패)과 격차는 6경기다.

[서울=뉴스핌] NC의 주전 유격수 김주원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고 NC에 복귀했다. [사진 = NC 다이노스] 2026.09.29 wcn05002@newspim.com

NC에는 10경기, 두산에는 9경기만 남아 있어 뒤집기가 쉽지는 않다. 그러나 NC가 이번 3연전을 모두 잡으면 격차를 3경기까지 줄일 수 있어 실낱같은 가을야구 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다.

이 감독도 이번 3연전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길게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는 두산과의 승부를 두고 "그냥 해야 한다"는 짧은 말로 각오를 대신했다.

그 절박함은 선발 라인업에서도 나타난다. 아시안게임 결승을 치르고 귀국한 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은 김주원을 곧바로 1번 유격수로 투입한다는 것은 그만큼 지금 NC에 김주원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김주원 개인에게도 분위기를 바꿀 기회다. 대표팀 합류 직전에는 최근 10경기 타율 0.167로 방망이가 식어 있었지만 아시안게임에서는 완전히 달라진 타격을 보여주며 금메달과 함께 자신감까지 얻어 돌아왔다.

그래서 이 감독이 기다린 것도 단순히 선수 한 명의 복귀가 아니다. 대표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온 주전 유격수가 NC의 분위기까지 바꿔주기를 바라고 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