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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하나금융 청라 신사옥 가보니…'원 하나' 전략 맞춘 공간 혁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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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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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그룹이 30일 청라 헤드쿼터 입주를 본격화했다
  • 10개 관계사 2200여명이 순차 이전해 4000여명이 배치된다
  • 넓은 협업공간·5G 환경으로 조직문화 전환을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0개 관계사 2200명 집결…기존 인력 포함 청라 4000명 시대
1100평 개방형 업무공간·스마트워크·복지시설 갖춰

[인천(청라)=뉴스핌] 전미옥 기자 =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이 될 공간입니다."

하나금융그룹이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마련한 신사옥 청라 헤드쿼터(HQ) 입주를 본격화했다. 서울 명동을 중심으로 흩어져 있던 주요 관계사를 청라에 모아 새 사옥에서 그룹의 새로운 100년을 그려간다는 구상이다.

하나금융그룹의 새 거점을 직접 둘러보기 위해 30일 서울 명동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을 달려 인천 청라를 찾았다. 청라국제도시역 인근에 접어들자 웅장한 곡선형 외관의 하나금융 청라 HQ 건물이 한 눈에 들어왔다. 주변에는 골프장이 넓게 펼쳐져 있었고, 대형 돔구장을 포함한 스타필드 청라 공사도 한창 진행 중이었다.

[인천=뉴스핌] 전미옥 기자 = 30일 오전 하나금융그룹의 청라헤드쿼터(HQ)를 방문했다. 건물 전경. 2026.09.30 romeok@newspim.com

하나금융의 청라 프로젝트는 2012년 '하나드림타운' 구상에서 시작됐다. 청라 HQ는 2022년 착공해 올해 5월 준공했으며 현재 전체 공정의 약 95%를 마친 상태다. 지난 14일 하나금융지주 전 직원과 하나은행·하나금융티아이 일부 직원들이 청라에 입주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으며 지난 21일에는 하나에프앤아이 전 직원이 청라로 이전했다. 

10월에 하나은행, 하나캐피탈, 11월부터 하나생명, 하나증권, 하나펀드서비스, 하나카드, 하나저축은행 등이 순차적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를 통해 10개 관계사 2200여명의 임직원이 청라로 합류하며, 기존 인력 포함 총 4000여명의 금융 인력이 청라에 배치될 예정이다.

◆1100평 업무층에 관계사 한데…'연결'에 초점

청라 HQ는 지하 7층~지상 15층, 연면적 12만8503㎡(3만8872평) 규모로 조성됐다. 하나금융이 새 사옥 설계 과정에서 가장 강조한 것은 '협업'이다. 건물과 업무공간, 디지털 인프라, 직원 편의시설을 구성할 때 관계사와 부서 간 접점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넓어진 업무공간이다. 업무층 한 층의 전용면적은 약 1100평으로 기존 명동사옥의 약 3배 수준이다. 여러 부서와 관계사를 넓은 한 층에 배치해 조직 간 물리적 거리를 줄였다.

[인천=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하나금융그룹 청라HQ에 조성된 외부 산책로. 곡선형의 구조가 인상적이다. 1층 2026.09.30 romeok@newspim.com

수직 동선도 넓혔다. 3~7층과 10~14층은 내부 계단으로 이어졌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신의 사무실로 곧장 이동하기보다 계단과 공용공간을 오가면서 다른 부서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마주치도록 설계했다. 직원들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도 기존 명동사옥의 약 3배 수준으로 확대했다.

건물 외부에는 1층부터 15층까지 이어지는 경사로도 조성됐다. 층고는 3m로 높게 설계해 전체적으로 개방감을 높였다. 최상층인 15층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집무실이 자리했다. 같은 층 외부에는 일반인과 임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투명 스카이데크와 잔디 공간, 미술작품, 조망 공간 등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서해와 청라 시가지, 골프장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 집무실은 7층에 마련됐다. 같은 층에는 스마트워크센터가 자리 잡았다. 하나금융 관계사 직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노트북을 들고 와 업무를 볼 수 있는 거점 오피스다. 실제 업무층보다 좌석 배치와 휴게공간이 자유롭게 구성돼 있었다.

현재 회장 집무실을 비롯한 일부 공간에서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현재 건물은 약 95% 완공된 상태로, 10월 중순이면 모든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노트북 들고 어디서든 근무…5G 기반 업무환경

공간 변화는 디지털 업무환경과도 연결된다. 하나금융은 청라 HQ에 5G 무선환경을 구축하고 노트북 기반의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클라우드 PC(VDI), 메신저, 소프트폰 등을 활용해 직원들이 특정 자리나 유선 환경에 얽매이지 않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좌석과 회의실, 각종 복지시설은 앱과 웹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직원이 업무 성격에 따라 근무 공간을 선택하고 다른 부서 직원들과 자유롭게 협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인천=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하나금융그룹 청라HQ에 조성된 업무공간. 넓은 공간에 5G 무선환경을 구축했다. 2026.09.30 romeok@newspim.com

직원식당은 8~9층에 배치했다. 한식·양식·중식 등 4개 코너와 약 800석 규모의 좌석을 마련했으며 외부 테라스도 조성했다.

지하 1층에는 간편식 테이크아웃 공간과 카페, 편의점 등이 들어서있으며, 약 200평 규모의 피트니스센터도 마련했다. 을지로 본점보다 약 1.5배 넓은 규모다. 이와 함께 스포츠마사지룸 4개, 리클라이너 의자 8개, 캡슐룸 60개, 보건실 등을 갖춘 웰니스 시설도 조성했다. 웰니스 시설 등 일부 복지시설은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역사회 개방 확대…출퇴근 접근성은 과제

하나금융은 청라 HQ를 직원들만 사용하는 사옥이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일부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일례로 사옥 인근에 마련한 정원 300명 규모의 어린이집은 150명이 하나금융 임직원 자녀, 나머지 150명은 인천 지역 주민과 협력업체 자녀를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향후 인천시 문화·체육행사를 유치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간 활용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인천=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하나금융그룹 청라HQ 건물에서 바라본 풍경. 스타필드 청라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반대쪽에는 골프장이 위치해있다. 2026.09.30 romeok@newspim.com

다만 서울 도심에서 청라로 근무지를 옮기면서 출퇴근 접근성은 풀어야 할 과제로 꼽힌다. 특히 명동이나 을지로 등에 익숙했던 직원들에게는 출퇴근 시간과 이동 동선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관련해 하나금융은 직원들의 통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현재 약 40대 규모의 통근 셔틀을 운영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운행 안정화 이후 임직원 대상 상시 수요조사를 진행해 불편사항을 즉각 수렴하고 추가 증차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긴밀한 노선 협의를 거쳐 최적의 정차 및 운행 경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하나금융그룹 청라HQ 건물의 외부 광경. 아래 작은 건물은 어린이집으로 하나금융 임직원 뿐 아니라 지역주민 자녀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6.09.30 romeok@newspim.com

하나금융이 청라 HQ에서 시도하는 것은 단순한 사옥 이전을 넘어 업무공간과 조직문화의 변화다. 여러 관계사를 한곳에 모으고 넓은 수평형 업무공간과 내부계단, 스마트워크 공간을 통해 직원 간 접점을 늘리는 방식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청라 헤드쿼터는 단순히 새로운 건물로 옮겨가는 것이 아니라 공간을 통해 일하는 방식과 소통하는 방식을 새롭게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서로 다른 관계사와 부서의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라 헤드쿼터에서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함께 나아간다'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의미를 실천하며, 손님ㆍ지역사회ㆍ직원 등 모든 이해관계자를 아우르는 금융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그룹의 새로운 100년 역사를 그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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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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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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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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