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알스퀘어가 1일 명지대·경기대와 협약했다.
- RA를 건설 영업과 학술 연구로 넓혔다.
- 공사 데이터 추가로 신규 고객층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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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경기대와 산학협력 추진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알스퀘어가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분석 서비스 'RA(알스퀘어 애널리틱스)'의 활용 범위를 건설 현장 영업과 대학 학술 연구로 넓힌다.

알스퀘어는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부동산대학원, 경기대학교 대학원 도시·교통공학과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명지대 미래융합대학과 부동산대학원은 RA를 부동산 시장 분석과 데이터 기반 연구에 활용한다. 경기대 도시·교통공학과는 도시 공간 분석과 상업시설 입지 연구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향후 학술 세미나 공동 개최와 연구보고서 발간 등으로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알스퀘어는 지난해 건국대학교 부동산과학원과 등기부 데이터 협약을 체결해 3만건의 데이터를 제공했다. 이를 토대로 RA를 활용한 대학 협력 모델을 정립했다.
RA는 알스퀘어가 직접 조사해 구축한 국내외 40만개 이상의 빌딩 데이터에 임대료와 공실, 실거래, 임차인 등 상업용 부동산 정보를 담은 서비스다. 약 250만개 기업의 재무·법인등기·공시 정보도 부동산 데이터와 연계해 기업과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통합 분석할 수 있다.
신탁·자산운용사와 금융사, 해외 기관투자자 등 누적 150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최근에는 D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 롯데물산 등으로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
건설 현장 영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사 데이터도 추가했다. 공사 일정과 발주처, 공사업종, 계약금액 등 공사 진행 정보에 업체정보와 참여업종, 담당자 등 시공사 정보를 통합했다. 이를 바탕으로 건설자재·설비 업체와 종합건설·전문건설 업체를 새로운 고객층으로 확보했다.
해당 정보를 활용하면 신규 착공 현장을 빠르게 파악해 영업에 나서고, 하도급 및 자재·설비 납품 영업 대상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나라장터와 한전·한수원·철도·LH·국방 등 공공기관의 공사 계약 정보는 매일 갱신된다. 알스퀘어는 이달까지 입찰 정보 고급 검색과 시간 단위 데이터 갱신, 신규 정보 알림 메일 등 기능을 개선할 예정이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금융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건설 영업과 학술 연구로 동시에 확산하면서 데이터 기반 부동산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건국대 협약을 기초 삼아 명지대·경기대로 학술 네트워크를 넓히고, 공사 데이터로 건설업체 영업까지 지원하면서 RA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