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책·서울 자치구

속보

더보기

[인터뷰] 장인홍 구로구청장 "민생회복 방점...'구로형 기본사회' 구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민생과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 구로사랑상품권 확대와 소상공인 금융지원으로 골목상권을 살리겠다고 했다.
  • 구로형 기본사회, 청년정책, 현장행정으로 구민 삶을 촘촘히 챙기겠다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구로사랑상품권 발행 확대…골목상권·소상공인 지원 강화
복지·돌봄 넘어 주거·교육·일자리까지 '구로형 기본사회' 추진
청년 전담부서 신설…구민제안단 등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구민과 함께 지역 현안 풀 것"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지역 현안이 많지만 당장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합니다. 선거 기간에 동네 곳곳을 다니면서 소상공인들로부터 '사정이 너무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는 민생과 지역경제 회복입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지난달 29일 구로구청 집무실에서 뉴스핌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장 구청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동구로초·구로중·구로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앞서 제9대·10대 서울시의회 의원을 지낸 인물이다. 제10대 서울시의회에서는 교육위원장을 역임했다.

장 구청장은 지난해 4월 보궐선거로 구로구청장에 당선됐다.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장 구청장은 "지난 1년여 임기가 여러 현안의 해결 가능성을 만들고 방향을 잡는 시간이었다면, 민선 9기는 그동안 추진해 온 일들을 실제 성과로 연결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장인홍 서울 구로구청장이 지난달 29일 구로구청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2026.09.29 mironj19@newspim.com

◆ 지역 소비 살려 골목상권에 활력

장 구청장은 민선 9기에 가장 집중할 분야로 '민생·지역경제 회복'을 꼽았다. 구로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한 지역 내 소비 증진을 해법으로 삼고 있다. 구로사랑상품권은 구매 시 5% 즉시 할인되고, 결제 금액의 일부에 대해 5% 페이백이 추가로 제공된다. 구로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장 구청장은 취임 후 1호 결재로 '구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을 택했다. 그는 "2025년 당초 79억원이었던 구로사랑상품권 발행계획을 200억원으로 늘렸고, 올해는 다시 280억원까지 확대했다"며 "상품권을 발행하면 빠른 시일 안에 소진된다. 구민들이 상품권 이용을 위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소비를 하기 때문에 소상공인들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상품권 발행 외에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책을 펼칠 계획이다. 장 구청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금리 융자와 특별보증 등 금융지원을 제공해 자금 부담을 낮출 것"이라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할인·환급 행사 등을 연계해 지역에서 이뤄진 소비가 실제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골목상권이 지원 없이도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장 구청장은 "취임 후 골목형상점가 13곳을 신규 지정해 기존 4곳에서 17곳으로 확대했다"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과 각종 공모사업 참여가 가능해져 제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척스카이돔 인근 '그라운드 고척'을 야구 특화 상권으로 육성​하는 등 상권별 특성에 맞는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며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는 노후전선과 화재예방시설 등 안전·환경 개선을 함께 추진해 사람들이 더 자주 찾고 오래 머무는 상권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 사회적 약자부터…'구로형 기본사회' 구축

복지와 돌봄 등 구민의 일상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것도 민선 9기 주요 과제다. 장 구청장은 '구로형 기본사회'를 구정 전반에 구현할 방침이다. 그는 구로형 기본사회를 "모든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이 아니라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 공동체가 함께 책임져 주는 사회, 구로구가 책임을 져 주는 사회"라고 정의했다.

장 구청장은 "구로형 기본사회의 첫 출발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지금보다 더 두텁게 하는 것"이라며 "올해 1월 통합돌봄과를 신설해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독거 어르신, 저소득 1인가구, 고립 위험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구민을 보다 세밀하게 찾아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본사회가 일부 부서의 개별 사업에 머물지 않고 구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포함한 추진체계 정비를 준비하고 있다"며 "복지·돌봄에 그치지 않고 소득과 주거, 교육, 일자리 등 구민의 삶과 맞닿은 분야로 기본사회의 범위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청년 목소리 구정에 반영…정책 참여 확대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장인홍 서울 구로구청장이 지난달 29일 구로구청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2026.09.29 mironj19@newspim.com

장 구청장이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는 집단은 '청년'이다. 장 구청장은 "청년들이 취업을 포함해 주거, 고립·은둔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에는 청년 정책을 담당하는 부서를 신설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장 구청장은 청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기 위해 '구민제안단(가칭)'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 주민참여예산 제도와 별개로 청년들로부터 정책 아이디어를 받는 방식이다. 또 주민참여예산에 대해서도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특히 일자리 문제에 대해서는 구로구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장 구청장은 "2028년 '일자리 주식회사' 설립을 추진한다"며 "관내 구로디지털단지가 위치한다는 특성을 활용해 구가 직접 일자리를 발굴·창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 현장 중심 행정…"작은 불편부터 해결"

이외에도 장 구청장은 ▲학습기자재 확충, 학교시설 개선, 맞춤형 대입 지원, 창의융합교육 확대 등 교육 투자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 중심 정비사업 활성화 ▲'구로G밸리 퇴근길 락(樂)', '구로애(愛)버스킹 등 일상 속 문화 체험 확대 등 정책을 추진한다.

장 구청장은 구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기관장장이 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는 "행정은 거창한 사업만 추진하는 일이 아니라 구민들이 매일 겪는 작은 불편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것"이라며 "길 하나를 더 안전하게 만들고,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우게 하고, 어르신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처럼 작은 변화들이 쌓여 결국 도시를 바꾸게 된다"고 강조했다.

장 구청장은 "지역의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구민"이라며 "구민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함께 답을 찾겠다. 구민들이 어려움이나 아이디어가 있을 때 부담 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구청장,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듣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blue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사진
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