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현대차가 1일 뉴욕에서 신형 투싼을 공개했다.
- 차세대 하이브리드와 AI 인포테인먼트를 적용했다.
- 국내는 10월 중 판매를 시작하고 해외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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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최초 플레오스 커넥트 탑재…10월 국내 판매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현대자동차가 신형 투싼을 미국 뉴욕에서 공개하고 글로벌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인공지능(AI) 기반 인포테인먼트를 적용하고 지역별로 파워트레인과 트림을 차별화한다.

현대차는 10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디 올 뉴 투싼'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9월 18일 국내에서 먼저 선보인 신형 투싼을 글로벌 미디어와 인플루언서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이번에 소개하는 투싼은 우리가 지금까지 만든 역대 모든 투싼 중 최고"라며 "대담한 디자인, 넓은 실내 공간, 스마트한 인포테인먼트와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의 결합으로 이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투싼은 현대차 디자인 철학 '아트 오브 스틸'을 바탕으로 강철의 견고함을 재해석했다. 전장 4700㎜, 전폭 1905㎜로 기존보다 차체를 키워 실내 공간을 넓혔다. 가로 비례를 강조한 H-엣지 라이팅과 입체적인 프리즘 리어 램프도 적용했다.

국내에는 1.6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다.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시스템을 탑재해 시스템 최고출력 245마력(PS), 복합연비 17.4㎞/ℓ를 구현한다. 정차 중 시동을 켜지 않고 공조와 인포테인먼트를 사용하는 '스테이 모드'도 갖췄다.
현대차 SUV 최초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운영체제 기반 '플레오스 커넥트'를 탑재한다. 대형언어모델 기반 AI 에이전트 '글레오 AI'가 대화 방식으로 차량 제어와 정보 검색을 지원한다. 플레오스 앱마켓에서는 다양한 외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북미에서는 가솔린·하이브리드 모델과 함께 사륜구동, 올터레인 타이어 등 오프로드 사양을 강화한 'XRT PRO'를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에는 오프로드 디자인을 강조한 XRT 트림을 별도로 마련한다.
현대차는 10월 12일 프랑스 파리 모터쇼에서 유럽 전용 모델을 추가로 공개한다. 국내에서는 10월 중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