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진성준 위원장이 2일 DMZ 지뢰 사고 표현을 옹호했다
- 야권의 비판을 정치 공세를 위한 억지 주장이라 반박했다
- 그는 불의의 사고는 책임 부정이 아닌 일반 표현이라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진성준 국회 국방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를 '불의의 사고'라고 표현한 데 대한 야권의 비판에 "정치 공세를 위한 억지 주장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진 위원장은 2일 페이스북에 "'불의의 사고'라는 말이 무슨 문제냐"라며 이같이 밝혔다.

진 위원장은 지난달 21일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우리 군 수색요원들이 새로운 수색로를 개척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다"라며 "작전이 종료된 뒤 철수하는 과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지뢰가 폭발했고 이후 부상자를 구조하는 과정에서도 추가 폭발이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장병들은 무사히 들어갔으니 무사히 돌아 나오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그러나 예상하지 못했던 지뢰가 남아 있었고, 그 폭발로 장병들이 중상을 당했다. 말 그대로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뜻하지 않은 사고"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이를 '불의의 사고'라고 표현한 것"이라며 "거기에 무슨 문제가 있냐?"라고 반문했다.
진 위원장은 '불의의 사고'라는 표현과 북한의 책임 문제는 별개라고 주장했다.
그는 "'불의의 사고'라는 말은 사고의 원인이나 책임 소재를 부정하는 말이 아니다"라며 "말 그대로 뜻하지 않게 발생한 사고, 예상하지 못한 사고라는 뜻의 일반적인 표현"이라고 짚었다.
이어 "이 표현이 북한 책임을 부정한다는 식의 주장은 논리적으로도 맞지 않다"라며 "사고가 예상하지 못한 사고였다는 것과, 그 사고를 일으킨 책임 주체를 규명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진 위원장은 "그런데 대통령이 장병들의 부상을 두고 '불의의 사고'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마치 북한의 책임을 부정하거나 사건의 본질을 왜곡한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정치 공세를 위한 억지 주장"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그러면서 "도대체 '불의의 사고'라는 일상적인 표현 하나를 가지고 언제까지 이런 소모적인 논쟁을 계속해야 하냐"라며 "사고의 원인과 책임 소재는 사실관계에 따라 따져 물으면 된다"라고 했다.
이어 "단어 하나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정치적 공격의 소재로 삼는 것은 유치하기 짝이 없는 말꼬리 잡기일 뿐"이라고 했다.
chogi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