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산업부가 9일 러트닉 장관의 국정원 불신 전달설을 부인했다.
- 국정원도 관련 발언을 전달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 정부는 사실과 다른 보도라며 신중한 보도를 당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정원 "타 부처·기관에 전달받은 바 없어"
한미 정보협력 이상설·NSC 논쟁설도 부인
[세종=뉴스핌] 김하영 기자 = 산업통상부가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김정관 산업부 장관에게 국가정보원에 대한 미국 측의 불신을 전달했다는 언론 보도를 정면 부인했다.
산업부는 9일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대미 전략투자 협상 과정에서 러트닉 장관이 김 장관에게 국정원 관련 불신을 전달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복수의 정부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2000억달러 규모 대미 전략투자 협상 과정에서 러트닉 장관이 김 장관에게 국정원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우려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러트닉 장관이 '한국 국정원은 도대체 왜 그러느냐'는 취지로 언급했으며, 미국 정부 내부의 국정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김 장관에게 전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산업부는 해당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른 보도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와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관계에 근거한 신중한 보도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국정원도 관련 내용을 전달받은 사실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국정원은 이날 "러트닉 장관 발언과 관련한 어떠한 내용도 다른 부처나 기관으로부터 전달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한미 간 정보협력은 북한·사이버·기술유출·초국가범죄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이종석 국정원장과 조현 외교부 장관이 국정원 문제를 놓고 논쟁을 벌였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그런 사실이 없다는 점도 명확히 확인해 드렸다"고 부인했다.
gkdud938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