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조정식 의장, 그리스 대통령·국회의장 회동..."조선·해운 협력 방산으로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조정식 국회의장은 12일 그리스 대통령·국회의장과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 양국은 조선·해운 협력을 첨단기술·방산으로 넓히기로 했다
  • 조 의장은 동포·기업인과 만나 현지 애로 해소를 약속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카클라마니스 국회의장·타술라스 대통령 만나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이 12일 오후(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니키타스 카클라마니스 국회의장과 콘스탄티노스 타술라스 대통령을 잇달아 만나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한-그리스 수교 65주년을 맞아 양국의 오랜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실질협력을 확대하고, 의회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조정식 의장이 니키타스 카클라마니스 그리스 국회의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의장실]

◆"조선·해운 중심 협력을 첨단기술·방위산업 영역까지 확장"

조 의장은 그리스 의회에서 카클라마니스 국회의장과 만나 "양국은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경제협력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며 "지금까지 조선·해운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협력을 첨단기술·방위산업의 영역까지 확장해 간다면, 양국의 혈맹관계에 큰 기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와 올해 양국 의원친선협회장이 상호 방문하는 등 최근 양국 의회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가까운 시일 내 의장님의 공식 방한이 이루어져 양국 의회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 의장은 타술라스 대통령을 만나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그리스는 미수교국이었음에도 1만여 명의 군사를 파병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준 혈맹국"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지금도 깊이 기억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그동안 양국은 세계 최대 선주국인 그리스의 해운 역량과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의 조선 기술을 결합해 상호호혜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면서 "앞으로도 조선·해운 분야의 협력을 고도화하고, 방산 등 미래산업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넓혀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유럽의 안보 위협이 가중되면서 그리스가 전력 강화를 추진 중인 만큼, 우리 기업들의 참여가 그리스의 방위력 증강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조 의장은 "한국과 그리스는 민주주의와 법치, 국제법에 기반한 국제질서와 평화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회도 양국의 오랜 우정이 보다 미래지향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타술라스 대통령은 "앞으로 조선 해운 분야 협력을 고도화하고 방산 등 미래 사업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넓히자는 의장님의 말씀에 공감한다"면서 "해양 전력 확충을 위한 한국 방산기업들의 관심을 잘 알고 있으며, 말씀하신 사항들을 관련 기관에서 잘 검토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한국이 그리스의 해양 안보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그리스가 내년 EU(유럽연합) 이사회 의장국을 맡게 되면, 그리스를 넘어 EU 전체의 방위력 향상에도 한국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조정식 의장이 콘스탄티노스 타술라스 그리스 대통령과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의장실]

◆현지 동포·지상사 간담회 개최…기업 애로 해소·민간 외교 격려

면담을 마친 뒤 조 의장은 카클라마니스 국회의장이 주최하는 공식 오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국 대표단은 수교 65주년을 맞은 양국의 오랜 우호 관계를 되새기고, 경제·산업 및 의회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어 조 의장은 현지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러분이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해주시는 덕분에 한국과 그리스가 지속적으로 우정과 신뢰 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다"며 "특히 최근 그리스에서 한국 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한인회와 한글학교를 중심으로 여러분께서 헌신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주신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조 의장은 "오늘 대통령과 국회의장을 만나 조선·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고 이야기하고,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서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주재원 체류허가 등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여러분을 든든하게 성원하고 뒷받침하며,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그리스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한정애·황희 의원,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 등이 동행했다.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SK하이닉스, 美 50억달러 연구동맹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정·장비 연구개발(R&D) 시설에서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에 나선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미국에 구축한 연구거점에 나란히 참여해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첨단 공정, 패키징 기술의 상용화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서 총 50억 달러 규모의 'EPIC(Equipment and Process Innovation and Commercialization) 센터'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EPIC 센터는 반도체 재료와 제조 장비, 공정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연구시설이다. 약 5만5700㎡ 규모의 건물에 1만6200㎡에 달하는 첨단 클린룸을 갖췄다. 투자액 50억 달러는 고객사 프로젝트 진행에 따라 단계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EPIC 센터 [사진=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TSMC, 인텔, 마이크론과 함께 EPIC 센터의 창립 파트너로 참여한다. 브로드컴과 아드반테스트, 키옥시아 등 장비·반도체 기업과 스탠퍼드대, UC버클리 등 연구기관도 협력에 나선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엔지니어를 현지에 투입해 어플라이드 연구진과 차세대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개별 기업의 기술 로드맵에 맞춰 보안이 확보된 환경에서 협력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뿐 아니라 첨단 로직 반도체와 패키징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다. 차세대 미세공정 구현에 필요한 신소재와 패터닝, 식각, 증착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개발 초기부터 실제 양산을 고려한 공정 최적화에 나선다. 송재혁 삼성전자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삼성전자는 메모리, 첨단 로직, 첨단 패키징을 아우르는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AI 시대의 컴퓨팅 기술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EPIC을 통해 혁신 기술의 개발부터 실제 적용까지 전 과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HBM과 D램, 낸드 등 차세대 메모리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특히 새로운 반도체 소재와 공정 통합, 3차원(3D) 첨단 패키징 기술을 어플라이드와 공동 연구해 차세대 HBM의 성능과 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곽노정 SK하이닉스 CEO는 "AI 컴퓨팅의 핵심 과제는 갈수록 강력해지는 프로세서에 데이터를 충분히 빠르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어플라이드와 협력해 HBM, D램, 낸드 전반의 주요 기술 전환점에 대응하고 메모리 혁신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PIC 센터의 핵심은 기존에 분리돼 있던 소재 연구와 장비 개발, 공정 검증을 하나의 시설에서 병행하는 데 있다. 반도체 제조사가 개발 초기부터 참여해 양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줄이고 수율 확보 기간을 단축하는 방식이다. 게리 디커슨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CEO는 "AI 인프라 확대에 따라 반도체 제조 기술의 복잡성이 전례 없이 높아지고 있다"며 "세계 주요 반도체 기업들과 협력해 신기술 개발부터 대량 양산까지 걸리는 시간을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장비와 공정 기술을 조기에 검증하고, AI 메모리 시장의 기술 경쟁에 대응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6-10-13 10:02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