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행안위는 15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한강버스 적자를 점검했다.
- 한강버스 영업손실 104억원과 요금 인상안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 GTX-A 철근 누락 책임과 오세훈 사법리스크도 도마에 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를 받는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 사업인 '한강버스'의 적자와 요금 인상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를 둘러싼 책임 공방과 오 시장의 사법리스크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국회 행안위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시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복수의 의원들이 한강버스 관련 질의를 준비 중이다.
한강버스 사업을 시행하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의 적자 문제가 언급될 전망이다. 한강버스는 2024년 6월 설립 이후 지난해 말까지 영업손실 104억원을 기록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말·공휴일 요금 인상'도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주말·공휴일에 현행 3000원인 요금을 5000~1만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두고 사업 운영에 따른 적자 부담을 시민에게 전가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강버스의 정체성 논란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강버스는 도입 초기 '대중교통'을 표방했지만 속도, 배차, 선착장 접근성, 정시성 등을 고려하면 교통수단으로 보기 어렵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대중교통보다는 관광 유람선에 가깝다는 지적도 적지 않았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 임낙호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장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행안위는 임 본부장에게 철근 누락의 경위, 보강공사 계획,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물을 것으로 추측된다.
철근 누락 사태 이후 보강공사 및 개통 일정 지연에 대한 책임 소재도 주요 쟁점이다. 지난달 서울시는 국토교통부가 보강공법을 결정하지 않아 보강공사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국토부는 안전성과 보강안을 추가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개통 지연에 따른 운영손실보전금 부담 주체에 대한 질의도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서울시에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철근 누락 시공 오류를 알고도 늦게 보고한 서울시의 사업관리 문제가 개통 지연을 초래했다는 입장이다.
서울시는 국토부가 당초 7월 20일까지였던 GTX 삼성역 구간 정부합동점검을 11월 20일까지로 늦춘 것이 개통 지연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한다.
오 시장의 사법 리스크에 대한 질의도 점쳐진다. 오 시장은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재판을 받고 있다. 오 시장의 시장직 상실 가능성에 따른 시정 추진 동력 약화 우려와 시장직 공백 발생 시 서울시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질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