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가 14일 전북 청소년지도사 30명에게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 연수는 혈액형 판정 실험과 감자빵 만들기 등 체험 중심으로 운영됐다
- 참가자들은 바이오 지식을 청소년 진로·과학 프로그램에 적용하는 역량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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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체험·진로 프로그램 운영 역량 강화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가 전북지역 청소년지도사를 대상으로 생명과학 실험과 농식품 체험을 활용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는 지난 14일 전북지역 청소년지도사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전북 청소년지도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지도사의 바이오 분야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활동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이 직접 실험과 체험에 참여한 뒤 청소년 대상 진로·과학체험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의생명 분야의 '레드바이오'와 농생명 분야의 '그린바이오'로 구성됐다.
레드바이오 프로그램에서는 혈액에 항혈청을 떨어뜨렸을 때 나타나는 응집반응을 관찰하며 혈액형 판정 원리를 이해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린바이오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감자를 활용한 베이킹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농식품 자원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방안을 살펴봤다.
연수에 참여한 한 청소년지도사는 "직접 실험하고 체험하면서 바이오 분야를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소개하고 프로그램으로 구성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생명과학을 체험 중심으로 쉽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바이오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청소년지도사들이 바이오 분야를 직접 경험하고 청소년활동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사의 전문성과 현장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체험형 연수를 확대해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과학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