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카카오는 15일 임직원 대상 오픈톡에서 인적분할 준비 현황을 공유했다.
- 카카오는 전 임직원 고용과 근로조건을 포괄승계한다고 설명했다.
- 카카오는 12월 17일 주총 후 내년 1월 1일 분할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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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임시 주총·내년 1월 인적 분할 후 재상장·변경상장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 카카오AI와 카카오X로의 인적 분할을 추진하고 있는 카카오가 경영을 포함한 임직원이 참여하는 오픈톡을 개최해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카카오가 15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적분할 준비 현황을 설명하는 오픈톡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신아 대표이사와 신종환 CFO, 송재하 CTO 등 경영진이 참석해 분할 준비 상황과 주요 안건을 설명했고, 임직원들이 질의응답에 참여했다.
카카오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실행 속도와 자본배분 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난 8월 카카오AI, 카카오X로 인적 분할을 발표했다.

카카오는 8월 분할 발표 당시 진행한 행사와 9월 성과리더 대상 설명회에 이어 세 번째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카카오는 기술, 재무, 인사 등 주요 부서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설치해 단계적으로 준비 중이며, 임직원 상시 문의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질의응답에서는 고용 및 근로조건이 주요 관심사로 다뤄졌다. 회사 측은 기존 사업 관련 권리와 의무가 신설법인 카카오AI로 이전됨에 따라 전 임직원의 고용 및 근로조건이 포괄승계된다고 설명했다. 휴가·근무제도 등 기존 근로조건과 오피스 등 근무환경, 어린이집·대출·사내식당·휴양시설 등 현재 제공되는 복지도 유지된다.
정 대표는 "신설법인 준비는 독립된 회사로서의 체계를 갖추고, 이용자들이 불편 없이 기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회사에 맞는 구조와 기준을 다시 설계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신설법인 출범까지 매달 오픈톡을 진행해 준비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20일에는 두 번째 소액주주 간담회를 개최한다.
카카오는 오는 12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친 뒤 내년 1월 1일 분할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내년 1월 27일 카카오 AI 재상장과 카카오X 변경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관계기관 협의, 관련 절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raul16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