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앳홈은 14일 서울디자인어워드에서 더 플렌더 MAX로 ESG 디자인 임팩트상을 수상했다
- 심사위는 미니멀 디자인과 자동 분쇄·건조 기능이 사용 편의와 지속가능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 더 플렌더 시리즈는 출시 후 누적 판매량 65만대를 돌파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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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까지 전시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를 전개하는 앳홈은 자사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MAX'가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어워드 2026'에서 'ESG 디자인 임팩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디자인을 조명하는 국제 어워드다. ESG 디자인 임팩트상은 디자인으로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한 기업에 수여되며, 앳홈은 현대자동차, 파타고니아, 풀무원, 오픈AI, 쌤소나이트 등과 함께 수상 명단에 올랐다.

심사위원단은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위험 요소를 줄인 미니멀 디자인과 자동 분쇄·건조를 수행하는 스마트 오토 모드를 통해 사용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수상 제품은 폭 19.5cm 크기의 트랙형(타원형) 디자인을 채택해 좁은 공간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채소류 1kg 기준 약 96%의 감량률을 나타내며, 500g의 음식물쓰레기를 약 2시간 만에 처리해 보관 및 배출 부담을 줄였다.
미닉스 음식물처리기는 2024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에 이어 올해 8월 미국 'IDEA 2026'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바 있다.
아울러 앳홈은 최근 쿠쿠전자와의 음식물처리기 디자인등록 무효 소송에서 대법원 상고 기각으로 최종 승소하며 독자적인 디자인 자산을 확립했다. 미닉스 더 플렌더 시리즈는 2023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65만 대를 돌파했다.
라인업 중 '더 플렌더 PRO'와 'MAX'는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인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해 지자체별 음식물 감량기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나세훈 앳홈 이사는 "이번 수상은 미닉스가 추구해 온 음식물쓰레기 처리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디자인이 환경적 가치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자인어워드 수상작은 서울디자인위크 기간인 오는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둘레길에서 전시된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