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남구는 12일 군분로 야시장 공무원 지원 인력을 줄이기로 했다
- 군분로 토요 야시장은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
- 올해 현장 지원 인력은 66명으로 지난해보다 23명 감소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 남구가 군분로 야시장 개최를 앞두고 공무원 지원 인력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매년 반복되는 행사 동원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직원이 적지 않으면서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군분로 토요 야시장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무등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야시장이 열리는 1.1km 구간에서는 군분로 놀이터를 비롯해 향토 음식 먹거리 부스가 마련된다.
주무대와 축제장 곳곳에서는 국악과 사물놀이, 통기타 거리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전통 민속놀이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도 진행된다.
올해 교통·안전 관리를 위해 투입되는 공무원은 51명으로, 지난해 74명보다 23명 줄었다.
주무부서인 민생경제과 직원까지 포함한 전체 현장 지원 인력도 지난해 89명에서 올해 66명으로 감소했다.
이들은 행사장 이면도로 18개소에 배치되며 입·출구 2개소에는 자원봉사자 4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이번 인력 감축은 노조의 공개 비판과 직원들의 고충 토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노조는 지난 2월 성명을 내고 "공무원의 헌신을 담보로 한 무분별한 행사 동원 관행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며 "대규모 인력 동원이 불가피한 축제를 빈번하게 개최해 소모품처럼 활용하는 것은 동의할 수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
남구 관계자는 "직원의 행사 지원 부담을 줄이고자 유관기관·민간 인력과 역할을 분담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분로 야시장이 주민에게는 즐거운 주말 밤의 추억을, 상인에게는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야시장을 찾아 맛과 흥이 어우러진 특별한 매력을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야시장이 열리는 날에는 무등시장 입구 삼거리 쪽에서부터 월산동 신우신협 본점 앞 구간의 도로는 차 없는 거리로 유지된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