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일본 기상청은 16일 규모 9.9 지진 경보를 발령했다가 취소했다
- 실제 지진은 캄차카반도 인근 규모 6.9로 일본은 진도 1을 기록했다
- 일본 기상청은 오경보 원인을 조사하며 사이버 공격설은 부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기상청 "불편 끼쳐 죄송"...사이버 공격 가능성은 부인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기상청이 규모 9.9의 초대형 지진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해 긴급경보를 발령했다가 약 10분 만에 취소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일본 기상청이 긴급지진 경보를 취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기상청은 16일 낮 12시 40분께 홋카이도부터 도카이 지방에 강한 흔들림이 발생할 수 있다며 긴급지진 경보를 발령했다. 홋카이도와 쿠릴열도에서 규모 9.9, 최대 진도 7의 지진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약 10분 뒤 경보를 취소했다.
실제로는 이날 낮 12시 38분께 러시아 캄차카반도 인근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약 160㎞로 추정됐으며, 일본에서는 홋카이도 하코다테시에서 진도 1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 담당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진 규모를 과도하게 추정한 데 대해 "큰 불편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지만, 해당 시간대에 외부에서 시스템에 접근한 기록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사이버 공격에 따른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일본 기상청은 경보를 취소한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