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9일 뉴욕 증시 개장 전 주요 종목들이 실적과 투자의견에 강세를 보였다
-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예상 웃돈 실적으로 17% 넘게 급등했다
- 인텔·데이터독·아마존은 상향 조정에 올랐고 에너지주는 유가 하락에 약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와 투자은행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 인수·매각 가능성 등이 영향을 미치면서 주요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철강업체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시장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17% 넘게 급등하고 있다.
반도체업체 인텔은 JP모간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힘입어 4% 넘게 상승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모니터링업체 데이터독도 인공지능(AI) 사업 성장 기대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은 모간스탠리가 최선호 종목으로 선정하고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상승하고 있다. 대체자산 운용사 블루아울캐피털도 회사의 전체 또는 일부 매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 상승 종목
◆ 클리블랜드-클리프스(CLF)
미국 철강업체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개장 전 거래에서 17% 넘게 급등하고 있다.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돈 것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클리블랜드-클리프스의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8센트로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21센트를 상회했다.
이번 실적 발표는 캐나다 정부가 지난주 회사의 인력 감축 계획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경고한 가운데 나왔다.
캐나다 정부는 클리블랜드-클리프스가 캐나다 철강업체 스텔코(Stelco) 사업장에서 수백 명의 직원을 해고하려는 계획과 관련해 캐나다 내 자산의 강제 매각을 포함한 법적 대응 가능성을 경고했다.
◆ 인텔(INTC)
미국 반도체업체 인텔은 개장 전 거래에서 4% 넘게 상승하고 있다. JP모간이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축소(Underweight)'에서 '중립(Neutral)'으로 상향 조정한 것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JP모건의 할런 서 애널리스트는 "인텔의 경영 정상화에는 수년이 걸리겠지만, 경영진의 전략 실행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회사에 대한 신뢰도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 데이터독(DDOG)
미국 클라우드 모니터링업체 데이터독은 개장 전 거래에서 4% 상승하고 있다.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수익률(Market Perform)'에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
번스타인의 피터 위드(Peter Weed) 애널리스트는 AI 산업의 성장에 따른 수혜가 데이터독의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 아마존닷컴(AMZN)
미국 전자상거래 대기업 아마존닷컴은 개장 전 거래에서 2% 넘게 상승하고 있다. 모건스탠리가 아마존을 최선호 종목(Top Pick)으로 선정하고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것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모건스탠리의 브라이언 노왁(Brian Nowak)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성장세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AI 플랫폼인 베드록(Bedrock)의 성장 잠재력과 로봇 기술 도입에 따른 운영 효율성 개선 가능성도 향후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요인으로 꼽았다.
◆ 블루아울캐피털(OWL)
미국 대체자산 운용사 블루아울캐피털은 개장 전 거래에서 3% 상승하고 있다. 회사의 전체 또는 일부 매각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6일 늦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투자은행 관계자들이 블루아울캐피털에 회사 전체 또는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 하락 종목
◆ 셰브론(CVX)
미국 에너지 대기업 셰브론은 개장 전 거래에서 1% 가량 하락하고 있다.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에너지 관련주 전반에 매도 압력이 나타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일부 제재를 면제하기로 하면서 원유 공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유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 엑손모빌(XOM)
미국 최대 석유기업 중 하나인 엑손모빌은 개장 전 거래에서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07달러 부근으로 떨어지면서 에너지 기업들의 수익성에 대한 경계심이 커진 영향이다. 다만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국제유가의 움직임이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옥시덴털페트롤리엄(OXY)
미국 석유·가스 생산업체 옥시덴털페트롤리엄도 개장 전 거래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가 지난주 상승분의 일부를 반납하면서 원유 생산업체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미국의 러시아 관련 제재 완화에 따른 공급 확대 기대가 에너지 업종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