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전자는 21일 도쿄대학교와 고령자 건강 공동연구에 참여했다
- 갤럭시 워치와 스마트폰으로 고령자 건강 데이터를 수집·분석한다
- 노쇠·근감소증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을 검증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갤럭시 워치·스마트폰으로 건강 데이터 수집…디지털 헬스케어 확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일본 도쿄대학교와 손잡고 고령자 건강 연구에 나선다. 갤럭시 워치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고령자의 건강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노화에 따른 신체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연구를 지원한다. 일본 유수의 연구기관과 협력해 갤럭시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활용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21일 삼성전자 일본법인에 따르면 삼성전자재팬과 삼성일본연구소는 도쿄대학교와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도쿄대 고령사회종합연구기구가 진행하는 대규모 노쇠 예방 연구 '가시와 스터디(Kashiwa Study)'에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연구에 갤럭시 워치 시리즈와 갤럭시 S 시리즈 스마트폰을 제공하고 디지털 건강 데이터 수집을 지원한다.

가시와 스터디는 도쿄대가 지난 2012년 8월부터 일본 지바현 가시와시에 거주하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장기 추적 건강조사다. 약 1000명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와 신체 기능, 활동량, 사회 참여, 인지 기능 등을 분석해 노쇠와 근감소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연구진은 갤럭시 워치를 활용해 체성분과 항산화 지수, 혈중 산소포화도, 보행 속도 추정치, 혈압 추정치 등을 측정한다. 삼성 헬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수면 시간과 걸음 수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건강 데이터도 수집한다. 다만 혈압 추정 기능은 현재 일본에서 일반 소비자용으로 제공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연구 참여에 동의한 고령자 일부에게 갤럭시 기기를 수개월간 대여해 지속적인 건강 상태 관찰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삼성 헬스를 통해 자신의 건강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연구에는 별도의 연구용 장비가 아닌 시중에 판매되는 갤럭시 제품이 활용된다. 삼성전자와 도쿄대는 일반 소비자용 웨어러블 기기의 건강 측정 기능이 고령자 건강 연구에 활용될 가능성을 확인하고 협력을 추진했다.
삼성전자는 일본 도쿄의 브랜드 체험 공간인 '갤럭시 하라주쿠' 직원들도 조사 현장에 파견해 기기 사용과 측정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일본 연구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해 고령화에 따른 건강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갤럭시 기기로 수집한 일상 건강 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노쇠 예방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