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에스엠디자인건설은 21일 라온로보틱스 용인공장 신축공사 착공식을 진행했다.
- 용인공장은 반도체 공정용 로봇 생산능력 확충을 위해 공장동과 주차동을 건설한다.
- 총 연면적 2만8003㎡ 규모로 조성되며 203대 주차시설과 안전관리 체계를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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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종합건설사 에스엠디자인건설은 라온로보틱스의 '용인 공장 신축 공사'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제2용인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 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에스엠디자인건설은 라온로보틱스 용인공장으로 산업단지 입주 기업 중 처음으로 첫 삽을 떴다. 이번 공장은 반도체 제조 공정용 로봇 시스템을 개발·생산하는 라온로보틱스의 생산 역량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착공식에는 라온로보틱스 김원경 대표이사, 에스엠디자인건설 박성민 대표이사, 조영건축사사무소 조병은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식선언, 축사, 공사개요보고에 이어 커팅식, 시삽식,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공장동과 주차동 등 총 2개 동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의 공장동은 대지면적 6,975㎡, 건축면적 4,499.26㎡, 연면적 23,861.22㎡로 조성된다. 지하 철골철근콘크리트조, 지상 철골조로 계획됐다. 지상 5층 규모의 주차동은 대지면적 1,185㎡, 연면적 4,141.83㎡로 들어선다. 두 건물을 합친 연면적은 28,003.05㎡이며, 주차 규모는 203대다.
2000년 설립된 라온로보틱스는 반도체 제조 공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약·바이오 분야에 사용되는 로봇 시스템과 자동화 모듈을 개발하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올해 1월 사명을 '라온테크'에서 '라온로보틱스'로 변경했다. 고진공 환경에서 웨이퍼를 이송하는 진공 로봇을 국산화했으며, 대기용 이송 모듈(EFEM)까지 일괄 공급하는 역량을 갖췄다. 최근 중국 시장 직접 공급을 확대하며 생산능력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시공사 에스엠디자인건설은 공사 초기 단계부터 무사고·무재해 준공을 목표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반도체 장비 부품 생산시설은 정밀 제조에 적합한 구조 안정성과 설비 대응력이 요구되는 만큼, 전문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품질과 공기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에스엠디자인건설 관계자는 "라온로보틱스 용인 공장은 국내 반도체 장비 부품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산업시설 시공 경험과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안전·효율을 모두 갖춘 최적의 생산시설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설계 컨설팅부터 시공까지 아우르는 통합 수행 역량으로 발주처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는 건설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스엠디자인건설은 공장, 물류센터, 기업형 근생시설 등 비주거 특화 건축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종합건설사로, 다양한 산업시설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설계·시공을 통합한 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