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BMO캐피털마켓은 21일 미 국채 금리의 급변 가능성을 전망했다
- 국채 변동성 축소로 금리가 박스권을 곧 이탈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28일 연준 금리 결정과 12월 인상 전망이 시장 방향을 가를 변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년물 금리 10월 내내 4.70~4.82%서 마감…12월 금리 인상 기대 과도할 수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금리가 수주째 이어진 좁은 박스권에서 벗어나 큰 폭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오는 28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이 채권시장의 방향을 가를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BMO캐피털마켓은 21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최근 미 국채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줄어든 점을 들어 조만간 금리가 급격하게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 변동성을 측정하는 기술적 지표인 볼린저밴드의 상단과 하단 간 격차는 지난달 28일 최대 80bp(1bp=0.01%포인트)에서 최근 24bp로 좁혀졌다. BMO 전략가들은 "가격 움직임이 점차 좁은 범위로 압축되는 현상은 박스권 돌파가 임박했음을 어느 정도 시사한다"고 밝혔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미국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10월 들어 모든 거래일에 4.70~4.82% 범위에서 마감했다. 종가 기준 변동 폭은 12bp에 불과했지만, 장중에는 27bp 범위에서 움직였다. 일평균 장중 변동 폭도 10bp로 지난 3월 이후 가장 높은 월간 평균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채권시장은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한 채 주식시장과 국제유가 등 다른 금융시장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고 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국채 가격을 지지하면서 10년물 금리는 10월 거래 범위의 하단 부근에 머물고 있다.
BMO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정학적 긴장과 위험자산의 움직임, 국채 발행에 따른 수급 부담이 금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의 관심은 다음 주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에 쏠리고 있다. BMO는 연준이 10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뒤 12월에는 25bp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시장이 연말 금리 인상 가능성을 지나치게 확신하고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금리선물시장에는 12월 금리 인상 확률이 약 90% 반영돼 있어, 향후 경제지표에 따라 통화정책 전망이 바뀌면 국채 금리의 변동성도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