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디와이피는 27일 현대차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부품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디와이피는 2029년부터 6년간 엔드플레이트 9만7412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 디와이피는 수소연료전지 부품 공급으로 친환경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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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차세대 승용 100kW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적용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모빌리티 부품 기업 DYP(디와이피)은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승용 100kW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에 적용되는 엔드플레이트 2종의 양산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디와이피가 공급하는 제품은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의 반응가스 측과 냉각수 측에 각각 장착되는 엔드플레이트 2종이다. 오는 2029년부터 2034년까지 6년간 총 9만7412기, 연평균 약 1만6200기 규모로 생산할 예정이다. 실제 공급 기간과 물량은 고객사의 개발·양산 계획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해당 엔드플레이트는 현대차의 차세대 승용 100kW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에 적용된다. 회사는 현재 양산 중인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에 탑재될 예정이며 2029년 출시 예정인 기아 최초 양산 수소연료전지차(FCEV) 카니발에도 공급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엔드플레이트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 스택의 양 끝에 장착되는 구조 부품이다. 수백 장으로 적층된 셀을 일정한 압력으로 지지·고정하고 스택 내부의 기밀성과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높은 강성과 정밀성, 절연 성능이 요구된다.
디와이피는 기존 수소연료전지 부품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금속과 고기능성 플라스틱을 결합하는 하이브리드 사출과 정밀융착 기술 등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전기차용 방열모듈에 이어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시스템용 부품까지 공급하면서 친환경차 부품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적용 범위를 승용차에서 다양한 모빌리티로 확대하는 가운데 디와이피는 이번 공급을 기반으로 수소차 관련 부품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디와이피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기존 수소차 부품 양산 경험을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으로 이어가게 됐다"며 "고객사의 개발 일정에 맞춰 양산 공급 체계를 준비하고 미래 모빌리티 부품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