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규성이 28일 ENA ‘연애박사’에서 엄태호 역을 맡아 활약했다
- 이규성은 투박한 말투와 논리적인 면모 속 다정함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 연구실 멤버들과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현실감과 유쾌함을 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이규성이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에서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에 유쾌한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규성은 '연애박사'에서 서한대학교 기계공학과 박사과정생이자 로봇 연구실의 브레인 엄태호 역을 맡았다. 뛰어난 지적 능력과 달리 사람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를 읽는 데는 서툰 인물로, 이규성은 자신만의 논리와 투박한 말투 뒤에 숨은 다정함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고 있다.

특히 이규성은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정확한 발음과 논리를 따지는 엄태호의 엉뚱한 면모를 디테일한 연기로 풀어내고 있다. 차분한 말투로 직설적인 말을 건네거나 상대방의 반응을 미처 헤아리지 못하는 시선과 호흡을 통해 마치 로봇을 연상케 하면서도 어딘가 정이 가는 인물을 완성했다.
로봇 연구실 멤버들과의 호흡에서도 이규성의 생활 연기는 빛을 발한다. 박민재(추영우)의 연애를 두고 자신만의 어설픈 사랑 이론을 펼쳐 주변을 당황하게 하는가 하면, 연구실에서 몰래 포커 게임을 하다 들키자 카드를 가져온 김세진(임진효)을 슬쩍 가리키며 상황을 모면하려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이규성은 박민재를 비롯해 배찬수(이석형), 최한결(김민), 김세진과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실제 대학원 연구실을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임유진(김소현)과 마주하는 장면에서도 상황에 맞는 섬세한 리액션으로 현실감과 유쾌함을 동시에 전한다.
이규성의 디테일한 표현력은 엄태호의 독특한 너드미와 인간미를 입체적으로 완성하는 동시에 작품 속 연구실 앙상블에도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대사 톤부터 표정, 상대 배우와 주고받는 호흡까지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있는 그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규성이 출연하는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moondd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