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페트로브라스가 29일 3분기 석유·가스 생산량을 사상 최대치로 늘렸다
- 심해 유전 플랫폼 확대로 생산량이 전년보다 12% 증가했다
- 정유시설 가동률과 경유 생산량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가격인상 압박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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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29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브라질 국영 석유기업 페트로브라스(PBR)가 3분기 생산량을 사상 최대로 끌어올리고 정유 설비를 거의 풀가동하면서, 브라질이 이란전쟁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시장 혼란을 견뎌내는 데 힘을 보탰다.
페트로브라스(정식 명칭 페트롤레우 브라질레이루)는 29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3분기 석유·가스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일평균 351만 석유환산배럴(boe)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와 비교하면 5.3% 증가한 수치다. 대형 부지우스(Buzios) 프로젝트의 P-78, P-79 등 심해 유전의 신규 플랫폼 가동을 확대한 영향이다.
페트로브라스는 또 부유식 생산·저장설비(FPSO) '알렉산드리 지 구스망(Alexandre de Gusmao)'이 메로(Mero) 유전에서 최대 생산량에 도달했고, 정비 가동 중단에 따른 손실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생산과 정제 부문의 성장은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이 글로벌 에너지 충격에 노출되는 정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 페트로브라스는 3분기 정유 설비를 가동률 99%로 돌렸고, 경유 생산량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아치바인베스치멘투스의 일란 아르베트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앞두고 낸 메모에서 이 가능성을 짚은 바 있다. 그는 3분기 원유 생산량이 일평균 280만 배럴로, 페트로브라스의 2026년 가이던스(암시 수준)를 웃돌고 2027년의 출발점도 높여준다고 평가했다.
브라질은 보조금과 세금 감면으로 치솟는 연료비 부담에서 소비자를 보호해 왔으며, 페트로브라스는 내수 시장 공급을 위해 정유 설비를 높은 가동률로 유지해 왔다.
그러나 브렌트유가 배럴당 110달러를 웃돌고 페트로브라스의 연료 가격이 국제 기준에 못 미치면서, 회사에 가격 인상 압박이 커지고 있다.
연료수입업체협회(Abicom)에 따르면 이날 페트로브라스의 정유소 출고 기준 평균 경유 가격은 수입 패리티보다 리터당 3.76헤알(0.70달러) 낮아 격차가 115%에 달했다. 휘발유는 국제 가격보다 24% 낮았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