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지리자동차가 29일 3분기 매출·핵심순익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 1~3분기 매출 2726억 위안, 핵심순익 149억 위안을 달성했다.
- 프리미엄화와 해외 판매 확대로 올해 수출 100만 대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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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10월 29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완성차 제조사 지리자동차(吉利汽車∙GEELY 0175.HK)가 2026년 3분기 매출과 핵심 순이익에서 역대 같은 기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급화와 해외 시장 확대에 힘입어 판매량보다 매출이, 매출보다 핵심 순이익이 더 빠르게 증가했다.
지리자동차의 3분기 매출은 99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핵심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2억1000만 위안으로 32% 늘었다. 매출과 핵심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기서 핵심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일회성·비경상적 손익을 제외해 산출한 이익으로, 본업의 수익성을 파악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2726억 위안, 핵심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49억 위안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와 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3분기 누적 판매량은 223만5000대를 넘어섰으며, 중국 전체 승용차 시장 점유율은 11.1%, 신에너지 승용차 시장 점유율은 11.4%로 상승했다. 해당 기간 매출총이익률은 18.0%, 핵심 순이익률은 5.5%로 높아졌으며, 대당 핵심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6664위안을 기록했다.

수익성 개선에는 프리미엄화(고급화) 전략과 해외 사업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프리미엄 브랜드 지커(極氪·Zeekr, ZK.US)는 1~3분기 판매량이 28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수준으로 증가했으며, 매출 비중도 확대됐다.
해외 시장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지리자동차의 1~3분기 해외 판매량은 79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신에너지차 비중은 61%였다. 회사는 올해 수출 100만 대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지리자동차는 지리 브랜드를 통한 판매 규모 확대, 링크앤코(領克∙LYNK&CO)의 중고급 시장 공략, 지커의 고급차 시장 진출을 결합해 해외 성장 동력을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아세안·유럽·남미·동유럽·중앙아시아 등 5개 권역에 현지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2~3년 내 통합 해외 사업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유럽에서는 연말까지 판매·서비스 네트워크를 1000개로 확대하고, 포드와의 합작 공장은 내년 하반기 가동할 예정이다.
충전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2026년 말까지 충전소 6000곳과 충전기 2만 기 이상을 구축하고, 2027년 말까지는 충전소 2만2000곳 이상과 충전기 10만 기 이상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중국을 대표하는 신흥 전기차 브랜드 중 하나인 니오(蔚來∙NIO 9866.HK)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충전·배터리 교환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