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과 KIA가 1일 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에서 맞붙는다
- 후라도는 2차전 호투를 앞세워 삼성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노린다
- 올러는 대구 부진을 털고 KIA의 설욕과 진출을 이끌려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아리엘 후라도와 KIA 타이거즈 아담 올러가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진출 티켓을 놓고 다시 맞붙는다.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2차전에서 승리한 후라도가 우위를 이어갈지, 대구에서 유독 부진했던 올러가 설욕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삼성과 KIA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PO 최종 5차전을 치른다.

양 팀은 나란히 2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KIA가 1차전을 5-1로 승리했지만, 삼성이 2차전 8-3, 3차전 6-4 승리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KIA가 4차전에서 4-2로 승리하면서 승부는 최종 5차전까지 이어졌다. 5차전서 승리하는 팀은 정규시즌 우승팀 KT 위즈가 기다리는 KS에 진출한다.
물러설 곳이 없는 양 팀은 지난 27일 PO 2차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벌였던 후라도와 올러를 다시 내세운다. 두 선수 모두 나흘 휴식 후 등판한다.
첫 맞대결에서는 후라도가 완승을 거뒀다. 후라도는 당시 6.2이닝 동안 108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KIA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하며 삼성의 8-3 승리를 이끌었고 승리투수가 됐다.
정규시즌에서도 KIA를 상대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올해 대구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 한 차례 선발 등판해 7이닝 10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당시 피안타율은 0.345(29타수 10안타)로 높았지만, 볼넷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으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많은 안타를 맞고도 무너지지 않는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반면 KIA 선발 올러에게는 대구 원정의 악몽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 올러는 지난 PO 2차전에서 4.2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졌다. 총 96개의 공을 던졌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특히 3회말 2사 이후 집중타를 허용하며 4점을 내준 것이 뼈아팠다. 초반부터 타선이 흔들리면서 경기 주도권을 내줬고, 결국 5회를 마치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갔다.
올러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삼성을 상대로 3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했다. 다만 경기 장소에 따른 성적 차이가 극명했다.
광주 홈경기에서는 2경기 2승, 13이닝 6피안타 2볼넷 15탈삼진 1실점으로 평균자책점 0.69를 기록했다. 삼성 타선을 압도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대구 원정에서는 1경기에 등판해 1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8실점으로 난타당했다. 평균자책점은 72.00에 달했다.
여기에 PO 2차전까지 더하면 올러는 올해 대구에서 치른 2경기에서 5.2이닝 13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0.65다. 삼성 타자들에게 유독 고전했던 대구에서 다시 선발 등판해야 하는 셈이다.

후라도는 앞선 맞대결의 우위를 이어가려 하고, 올러는 대구에서의 부진을 만회해야 한다.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둔 가운데 두 외국인 투수의 재대결 결과에 따라 양 팀의 가을 운명이 결정된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