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석유공업은 3일 인프라테크닉스와 철도학술대회에 참가했다
- 양사는 아스팔트 콘크리트 궤도와 아스팔트 트램 기술을 소개했다
- 철도 인프라용 복합소재 사업 확대와 현장 적용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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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테크닉스와 철도 구조물 소재 사업 확대
[서울=뉴스핌] 설희 기자 = 산업용 아스팔트 제조기업 한국석유공업이 합작법인 인프라테크닉스와 함께 지난달 29~31일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2026년 한국철도학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석유공업은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아스팔트 콘크리트 궤도(Asphalt Concrete Track, ACT)와 도시철도용 아스팔트 트램, 건널목 및 이음매침목 설계 기술, 궤도 시공 및 스마트 정밀포장 기술 등을 소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전시 기간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서울교통공사를 비롯한 설계·시공사 관계자들이 부스를 방문해 관련 기술의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아스팔트 콘크리트 궤도는 기존 철도궤도 구조에 아스팔트 콘크리트를 적용하는 기술이다. 회사는 해당 기술을 기존 운행선의 궤도 개량과 유지보수 공사 등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업은 인프라테크닉스와 철도 인프라용 소재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인프라테크닉스는 한국석유공업과 삼우기업이 공동 설립한 복합소재 전문기업으로, 고강도 유리섬유와 고분자 수지를 결합한 유리섬유강화복합소재(GFRP) 보강재를 생산한다.
GFRP 보강재는 인장강도와 경량성, 내부식성 및 전기 절연성을 갖춘 콘크리트 보강재다. 한국석유공업은 ACT 등 아스팔트 궤도 기술과 인프라테크닉스의 복합소재 기술을 활용해 철도 궤도와 구조물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기술 개발부터 제품 공급과 시공까지 관련 사업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석유공업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당사의 독보적인 아스팔트 궤도 기술력을 철도산업 주요 관계기관에 선보이고 실제 현장 적용 방안을 긴밀히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현장 실증을 통해 철도 인프라의 시공 효율성과 유지보수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리고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