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4일 코스피가 전날 급락 이후 반도체주 강세로 3%대 반등했다.
- 외국인 순매수 속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가 상승했다.
- 증권가는 외국인 자금의 지속 유입 여부가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전자 1.59%·SK하이닉스 2.93%↑
코스닥, 개인 매수에 0.95% 상승 출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4일 코스피가 전날 급락 이후 반등하며 장 초반 3%대 상승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4.61포인트(2.21%) 오른 5773.40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16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45억원, 35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59% 오른 2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도 2.93% 상승한 143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우(3.85%), SK스퀘어(6.01%), 삼성전기(4.80%), 현대차(0.72%), 삼성생명(1.91%) 등도 강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63%), 삼성바이오로직스(-1.79%), KB금융(-0.26%) 등은 하락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38% 하락했으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36%, 0.83%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63% 오르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마쳤다.
엔비디아(2.29%)와 마이크론(2.58%), 브로드컴(3.07%) 등 주요 반도체주가 동반 상승하면서 국내 반도체 대형주도 반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코스피는 인공지능(AI) 기업들의 자금 조달 부담과 수익성 우려로 3.59% 급락한 바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매번 실적시즌 때마다 수익성을 증명해야 한다는 부담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AI 업체들의 조달금리에는 신용스프레드, CDS 프리미엄 등이 추가로 반영되기에 실제 조달비용 감소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들 주식의 변동성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증권가에서는 단기 반등과 별개로 외국인 자금의 지속적인 유입 여부가 중요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반등 및 외국인 순매수 복귀는 최소 3개월 이후 가능성이 있다"며 "국내 기업이익 성장률 회복과 미국 하이일드(HY) 채권 신용스프레드 축소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66포인트(0.95%) 오른 711.0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021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6억원, 13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 종목이 우세하다. 에코프로(3.13%), 에코프로비엠(2.63%), 주성엔지니어링(4.77%), 레인보우로보틱스(2.30%), 이오테크닉스(3.35%), 심텍(11.31%), 원익IPS(4.26%), 리노공업(4.11%)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은 4.22% 내린 2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HLB도 20.15% 급락하고 있다.
한편 오전 9시 2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90원 내린 1344.50원을 기록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