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장위뉴타운 현장을 찾아 재개발을 점검했다.
- 이 대통령은 민간 재개발의 지연과 갈등 문제를 지적했다.
- 공공개발은 속도가 빠르고 부정부패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법치주의 국가서 버티면 되는 게 어딨나
공공이 하면 속도 빨라지고 부정부패 준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민간 재개발이 조합을 만들어서 하면 맨날 싸워서 지연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성북구 장위 9구역 공공개발 사업장을 찾아 권상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개발사업처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으며 재개발 진척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공공이 하면 속도 빨라지고 부정부패 소지 준다"
이 대통령은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와의 협상 때문에 재개발이 지연된 장위10구역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강제 집행을 못해서 빼준 것 아니냐"며 "말이 안 된다. 법을 어겨도 버티면 된다는 그런 게 세상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장 시찰에 동행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에게 "구청장께서 앞으로는 철저하게 집행하시라"며 "법치주의 국가에서 무력으로 버티면 되는 게 어디 있나"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민간 재개발이 18년째 진행 중인 장위14구역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18년째 하고 있다는 것이냐"며 놀랐다.
또 이 대통령은 해당 재개발지구 면적이 55만평(180만㎡)에 3만 3770호 공급 예정이라는 보고에 "15평(50㎡)당 한 세대인가"라거나 "용적률은 300%인가"라고 묻기도 했다.
장위 4구역 빈 곳에 대해 권 처장이 "대로변 상가 쪽이 반대했다"고 설명하자 이 대통령은 "내가 성남에 있을 때도 재개발구역에 대로변을 제척해 갖고 모양이 이상하던데, 그래서 내가 다 포함시켜 가지고 바꿨다. 원래 반대하는데 그거 빼놓으면 도시 모양이 이상해진다"고 지적했다.
장위3구역 일부 지역이 기존 아파트 때문에 재개발에서 제외됐다는 보고에 "이런 데가 행정의 역할이 필요하다. 나중에 모양이 다 이상해진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공공이 하면 속도도 빨라지고 부정부패 소지도 줄어든다"며 "여전히 민간 주도로 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많다. 이게 다 소위 부정부패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