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도로공사는 8일 흥국생명을 3-1로 꺾고 홈 개막전을 승리했다
- 모마가 26점, 마미가 17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 김세빈은 블로킹 7개 포함 15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와 우치세토 마미(등록명 마미)의 활약을 앞세워 흥국생명을 꺾고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8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HK흥국금융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29-27 25-19 23-25 25-13)로 제압했다.

GS칼텍스와의 개막전에서 패했던 한국도로공사는 SOOP 수퍼스에 이어 흥국생명까지 꺾으며 2연승을 달려 시즌 2승 1패(승점 6)를 기록했다. 반면 개막 2연승을 달리던 흥국생명은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2승 1패(승점 6)가 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외국인 선수 모마가 양 팀 최다인 26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아시아쿼터 마미도 17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미들블로커 김세빈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세빈은 블로킹 7개를 포함해 15점을 기록하며 중앙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강소휘도 10점을 보탰다.
한국도로공사는 1세트 초반 흥국생명에 주도권을 내줬다. 옌시 킨델란(등록명 킨델란)을 앞세운 흥국생명이 8-5로 앞서갔고, 정호영의 블로킹까지 터지며 18-15로 달아났다.
그러나 한국도로공사는 김세빈을 앞세워 반격했다. 김세빈의 시간차 공격으로 20-20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표승주의 공격을 블로킹하며 21-20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치열한 듀스 접전이 펼쳐졌다. 한국도로공사는 27-27에서 모마의 공격 성공으로 세트 포인트를 잡았고, 상대 정호영의 속공이 코트를 벗어나면서 29-27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는 마미가 해결사로 나섰다. 한국도로공사는 10-10 이후 마미의 빠른 공격과 강소휘의 안정적인 수비를 앞세워 13-10으로 달아났다. 상대 킨델란과 표승주의 연속 범실까지 더해지며 격차를 벌렸다.
마미는 2세트에만 공격으로 8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도로공사는 김현지의 블로킹까지 더해 25-19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3세트에서는 흥국생명이 반격했다. 도로공사가 김세빈의 블로킹과 모마의 공격을 앞세워 16-12로 앞섰지만, 흥국생명이 끈질긴 수비와 공격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흥국생명은 22-21로 승부를 뒤집었고, 23-23에서 모마의 공격 범실과 킨델란의 득점으로 25-23 승리를 거두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한국도로공사는 4세트에서 상대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모마의 연속 서브 에이스로 8-4까지 달아났고, 마미의 블로킹과 김세빈의 공격이 잇달아 성공하며 격차를 벌렸다.
특히 8-5에서 9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순식간에 17-5까지 달아났다. 흥국생명은 선수 교체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도로공사는 이후에도 모마와 마미의 공격을 앞세워 주도권을 유지했고, 25-13으로 마지막 세트를 따내며 홈 팬들 앞에서 승점 3을 챙겼다.
지난 SOOP전에서 13점을 기록했던 마미는 이날도 17점을 올리며 공수 양면에서 안정감을 더했다. 여기에 모마의 화력과 김세빈의 높이까지 조화를 이루면서 한국도로공사는 개막전 패배 이후 2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