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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홀릭', 제휴 러브 콜 쇄도

기사입력 : 2007년06월07일 16:38

최종수정 : 2007년06월07일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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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서비스 중인 신세기 탐험기 MMORPG '홀릭(HoLic)'의 오픈 베타 서비스 이후 유저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로부터 제휴 러브 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홀릭은 폭넓은 유저층을 타겟으로 홀릭의 세련되고 깔끔한 게임 이미지를 활용해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한층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예정이다.

엠게임은 한달 더 일찍 찾아올 뜨거운 여름 시기에 맞춰 에버랜드와 함께 '홀릭 Summer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홀릭 Summer 페스티벌은 이달 14일부터 27일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홀릭 쿠폰을 받은 후 홀릭 홈페이지에서 받은 쿠폰을 등록하는 유저 모두에게 에버랜드 머리띠 아이템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200명의 유저에게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을 선물한다.

특히 이번 에버랜드와의 제휴는 '판타지 세계에서의 모험'이라는 컨셉의 홀릭과 환상적인 동화 세계의 이미지를 가진 에버랜드의 공통적인 마케팅 포인트를 타겟으로 하고 있어 양사는 올 여름 공통마케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홀릭은 올 여름 서점가를 강타할 코믹북을 발간할 예정이다.

총 3권의 시리즈로 발간될 예정인 이번 코믹북은 홀릭을 원작으로 제작된 만화로 홀릭의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신나는 모험이야기를 그려낼 계획이다.

엠게임 김은경 마케팅 팀장은 "온라인 게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홀릭'과의 파트너쉽을 맺기 위해 여러 기업에서 다양한 제의를 받고 있다"며 "이는 홀릭의 폭넓은 유저 풀과 함께 새로운 시도가 살아 있는 게임의 깔끔한 이미지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한편 홀릭은 앞으로 문구류와 캐릭터 상품까지 여러 사업 분야로 그 제휴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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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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