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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10.15~19)

기사입력 : 2007년10월20일 08:55

최종수정 : 2007년10월20일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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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7년 10월 셋째주(10.15~10.19)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산업 일정입니다.


◆ 10월 15일(월)

재정경제부, 국고채 입찰 (1조 2880억원)
금융감독원, 해외진출 지원 ‘외국 금융감독 법규집’ 발간 (오전 6시)
산업자원부, 간부회의 (오전 8시 30분, 과천청사 다산실)
한국은행,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30분)
공정위 권오승 위원장, 성과관리 및 혁신 전략회의 (오전 9시 30분, 과천청사 대회의실)
정보통신부, 미래주간 2007 개막식 (오전 10시)
산업자원부, 아시아 태평양 파트너십 2차 각료회의 개최 결과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국제에너지기구 온실가스 연구개발 프로그램 집행위 개최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이달의 엔지니어상 수상자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10월 주간점검회의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오전 11시 10분)
공정거래위, 홍보관리관 브리핑 (오전 11시 40분)
재정경제부, 올해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구.소비자피해보상규정) 개정 (정오)
한국은행, 9월 수출입물가 동향 (정오)
한국은행, 3/4분기 외환시장 동향 (정오)
금융감독원, 신용카드 부가서비스 내부통제 강화방안 (정오)
금융감독원, 신BIS협약 승인지원시스템 구축완료 (정오)
공정위 권오승 위원장, 간부오찬 (정오, 과천청사 국무위원 식당)
공정거래위, OECD 10월 경쟁위원회 회의 참석 (배포시)

일본 경제산업성, 8월 소매판매 수정: 실제 +0.5%YY, 예상 NA, 이전 +0.5%YY
일본 경제산업성, 8월 광공업생산지수 수정: 실제 +3.5%MM, 예상 NA, 속보 +3.4%MM
일본은행(BOJ), 후쿠이 도시히코 총재 지점장회의 개회인사 요지 공표(오전 9시40분)
일본은행(BOJ), 10월 지역경제 보고서 공표 (오후 2시30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금융시장 휴장

뉴욕 연준, 10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 실제 28.8, 예상 14.0, 이전 14.7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아칸소에서 미국 재정에 관련 발언 (오후 1시30분)
미국 재무부, 160억 달러 3개월물 국채입찰: 4.185%낙찰(응찰 2.97배), 이전 3.925%낙찰(응찰 2.91배)
미국 재무부, 150억 달러 6개월물 국채입찰: 4.225%낙찰(응찰 3.29배), 이전 4.095%낙찰(응찰 2.80배))
벤 버냉키 연준 의장, 뉴욕 이코노믹클럽에서 '경제 전망' 주제 연설 (오후 7시)
콜럼버스 휴일로 아르헨티나, 칠레, 콜럼비아 금융시장 휴장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발표


◆ 10월 16일(화)

한국은행, 3/4분기중 거주자의 외국부동산 취득현황 (오전 6시)
산업자원부,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9시, 중앙청사)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오전 10시)
정보통신부, 메가트랜드 연구 발표회 (오전 10시)
금융감독원, 6월말 국내은행 BIS비율 현황 (정오)
산업자원부, 세계 표준의 날 개최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가정용 두꺼비집(누전차단기) 효율성-안전성 향상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해양에너지분야 기술동향 및 표준화 워크샵 개최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007 엔지니어링의 날 개최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국무회의상임위(전체회의)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9월중 해외부동산 취득실적 (정오)
한국은행, 금요강좌안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시장의 불안과 그 영향’ (정오)
공정거래위, 방문판매업 시행령 개정 (정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오후 2시)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Mr. Stephen S. Roach, Morgan Stanley 회장 면담 (오후 2시)
재정경제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오후 2시 30분)
공정위 권오승 위원장, 서울대행정대학원 정보통신 방송정책과정 특강 (오후 7시, 서울대)
공정거래위,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배포시)

일본 재무성, 1.4조 1년물 국채 / 0.6조 30년물 국채입찰 결과 (오후 12시35분)
인도네시아 금융시장 휴장

독일 연방통계청, 9월 소비자물가지수: 실제 +0.1%MM +2.4%YY, 예상 +0.2%MM +2.5%YY, 이전 -0.1%MM +1.9%YY
영국 통계청, 9월 소비자물가지수: 실제 +0.1%MM +1.8%YY, 예상 +0.2%MM +1.9%YY, 이전 +0.4%MM +1.8%YY
영국 통계청, 9월 소매물가지수: 실제 +0.3%MM +3.9%YY, 예상 +0.4%MM +4.0%YY, 이전 +0.6%MM +4.1%YY
독일 ZEW, 10월 경기기대지수: 실제 -18.1, 예상 -23.5, 이전 -18.1
독일 ZEW, 10월 경기평가지수: 실제 +70.2, 예상 +70.0, 이전 +74.4
EU 유로스타트, 9월 소비자물가지수: 실제 +0.4%MM +2.1%YY, 예상 +0.4%MM +2.1%YY, 이전 +0.1%MM +1.7%YY
EU 유로스타트, 9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오전 5시, 예상 +0.4%MM, 이전 +0.2%MM)
캐나다중앙은행(BOC) 통화정책 결정 발표: 4.50% 금리동결, 예상 4.50% 금리동결

미국 재무부, 8월 외국인 증권 순매수: 실제 -693억 달러, 예상 NA, 이전 195억 달러(192억 달러에서 수정)
미국 연준, 9월 산업생산: 실제 0.1%, 예상 0.1%, 이전 0.0%(0.2%에서 수정)
미국 연준, 9월 설비가동률: 실제 82.1%, 예상 82.1%, 이전 82.1%(82.2%에서 수정)
미국 주택건설업협회(NAHB), 10월 주택시장지수: 실제 18, 예상 19, 이전 20
헨리 폴슨 미국 재무장관, 조지타운대에서 주택소유, 모기지시장, 미국경제 관련 연설 (오전 11시)
머빈 킹 영란은행(BOE) 총재, LSE 이벤트에서 연설 (오후 1시30분)


◆ 10월 17일(수)

한국은행, 9월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 (오전 6시)
금융감독원, 신용카드 불법모집 신고 코너 신설 (오전 6시)
금감위 김용덕 위원장, 한경밀레니엄포럼 초정강연 (오전 7시30분)
재정경제부, 국정감사 (오전 10시, 과천청사 대회의실)
산업자원부, 국정감사 (오전 10시, 과천청사 다산실)
정보통신부, 미래산업전망 컨퍼런스 (오전 10시)
산업자원부, 로봇과 인간의 만남 ‘로보월드 2007’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분체산업 국제표준 전문가 한국에 모인다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국제환경규제 2차 컨퍼런스 개최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나노분야 석학 초청강연 및 열린 보고회(오전 11시)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오전 11시)
금감위 김용덕 위원장, 주한 유럽상의 오찬간담회 (오전 11시 45분)
재정경제부, 공동체자본주의와 사회적 기업의 시대적 역할 (정오)
한국은행, 9월중 가공단계별물가 동향 (정오)
금융감독원, 3/4분기 은행권 주택담보대출&中企대출 동향 (정오)
금융감독원, 1~9월 민원발생 및 처리현황 (정오)
공정거래위, 4개 건설사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 건 (정오)
통계청, 9월 고용동향 (오후 1시 30분)
산업자원부, UNCTAD(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 세계투자보고서(WIR) 발표 (오후 2시)
공정거래위, 전원회의 (오후 2시, 심판정)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Mrs. Shyamala Gopinath, 인도중앙은행 국제금융담당 부총재 면담 (오후 2시)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2007 Central Banks Conference 환송만찬 연설 (오후 7시 15분, 프라자호텔)
통계청, 9월 고용동향 분석 (배포시)
공정거래위, 어음대체 결제수단에 의한 하도급대금 지급시 수수료율 고시 제정, 시행 (배포시)

일본 경제산업성, 8월 제3차산업활동지수: 실제 +1.3%MM, 예상 NA, 이전 -0.5%MM
일본 내각부, 8월 경기선행지수/동행지수 수정: 실제 27.3/85.0, 예상 NA, 이전72.7/70.0

영란은행(BOE), 10월 통화정책위원회 의사록 공표: 8-1(25bp 인하 주장) 동결, 이전 9-0 동결

미국 노동부, 9월 소비자물가지수: 실제 0.3%, 예상 0.3%, 이전 -0.1%
미국 노동부, 9월 근원소비자물가지수: 실제 0.2%, 예상 0.2%, 이전 0.2%
미국 상무부, 9월 신규주택착공호수: 실제 1191K, 예상 1280K, 이전 1327K(1331K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9월 건축허가건수: 실제 1226K, 예상 1280K, 이전 1322K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실제 1784K, 예상 NA, 이전 -1674K
연준리(FRB), 10월 베이지북(Beige Book) 공표 (오후 2시)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준 부총재, '서브프라임 대출 위기' 주제 연설 (오후 5시30분)
토마스 호닉 캔자스연준 총재, '통화정책과 경제전망' 주제 연설 (오후 8시45분)


◆ 10월 18일(목)

산자부 김영주 장관, 벤처코리아 2007 (오전 9시 30분, 코엑스)
재정경제부, 경제정책조정회의 개최결과 (오전 10시)
정보통신부, 국정감사 (오전 10시)
재정경제부, 정례 브리핑 (오전 11시) (취소)
산업자원부, 가축관리 이제는 첨단 RFID 기술로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대학 R&D센터 예산 구조조정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공인회계사법 개정안 입법예고 (정오)
한국은행, 여신담당 임원회의 (정오, 뱅커스클럽)
금융감독원, 국내은행 사회책임경영 유도 방안 (정오)
공정거래위, 제약사들의 부당고객 유인 행위 등에 대한 건 (정오)
공정거래위, 공정위 상조업종 관리부처 선정 (정오)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공정위 권오승 위원장, 산업조직학회 기조 강연 (오후 2시, 은행회관)

일본 백화점협회, 9월 도쿄 백화점 매출: 실제 -2.1%YY, 예상 NA, 이전 +4.5%YY
일본 백화점협회, 9월 전국 백화점 매출: 실제 -2.5%YY, 예상 NA, 이전 +1.4%YY

영국 통계청, 9월 소매판매: 실제 +0.6%MM +6.3%YY, 예상 +0.3%MM +5.7%YY, 이전 +0.7%MM +4.9%YY
EU 유로스타트, 8월 유로존 무역수지: 실제 +13억 유로, 예상 NA, 이전 +46억 유로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실제 337K, 예상 315K, 이전 309K(308K에서 수정)
컨퍼런스보드, 9월 경기선행지수: 실제 0.3%, 예상 0.3%, 이전 -0.8%(-0.6%에서 수정)
필라델피아 연준, 9월 제조업지수: 실제 6.8, 예상 7.0, 이전 10.9
샌드라 피아낼토 클리브랜드 연준 총재, 오하이오주에서 연설 (오전 10시30분)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준 총재, '경제전망과 통화정책' 패널 토론(정오)
쟝-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워싱턴 'Int'l Economy Magazine' 수여 '올해의 정책결정자"상 수상, 버냉키 연준의장 및 그린스펀 전 연준의장 참석
버냉키 연준의장, 인터내셔널 이코노미 매거진 행사서 연설 (오후 5시30분)


◆ 10월 19일(금)

산업자원부, 민관합동 해외진출기업지원단 출범식 (오전 6시)
산업자원부, 해외 석유 가스 개발 정책 및 기술 심포지엄 (오전 6시)
한국은행, 국정감사 (오전 10시, 본관 15층 대회의실)
금감위 윤용로 부위원장, 금융감독선진화 로드맵 브리핑 (오전 10시)
정보통신부, u-Health 포럼 축사(오전 10시)
재정경제부, IMF/WB 총회참석 및 한미 FTA관련 활동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제8차 한-중 원자력공동위원회 참석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학회창립50주년 세계학술대회 (오전 11시)
권오규 부총리, FTA홍보 및 IMF 연차총회 해외출장 (10월 19일~10월 26일, 시카고, 워싱턴)
한은 이성태 총재, ‘제62차 IMF/세계은행그룹 합동 연차총회‘ 참석 출국 (10월20일~10월25일, 워싱턴)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배포시)

일본 경제산업성, 8월 전산업활동지수: 실제 +1.0%MM, 예상 NA, 이전 -0.4%MM
무토 도시로 일본은행(BOJ) 부총재, 전국신용조합대회 인사 요지 공표 (오후 15시45분)
홍콩 휴일, 금융시장 휴장

독일 연방통계청, 9월 생산자물가지수: 실제 +0.2%MM +1.5%YY, 예상 +1.5%YY, 이전 +1.0%YY
영국 통계청, 3/4분기 국내총생산: 실제 +0.8%QQ, 예상 0.7%QQ, 이전 +0.8%QQ

버냉키 연준 의장, 윌리엄 풀 세이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 '확실성 하에서의 통화정책' 토론 패널로 참여
윌리엄 풀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 '성명서와 정책 안내의 역할' 연설 (오전 10시)
헨리 폴슨 미국 재무장관, G7회담 사전 기자회견 (오후 7시)
주말 워싱턴 G7 회담 /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가을 총회

※자료: 국내는 각 정부 부처 및 기관,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의 경우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마켓워치, 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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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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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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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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