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아인스M&M이 미국 콘에어그룹과 '에쎔(ESEM)'에 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방한한 콘에어그룹측은 아인스M&M의 뉴미디어 사업인 '에쎔(ESEM)'에 대한 가치를 높이 평가해 1차로 250만 달러를 시작으로 '에쎔(ESEM)'의 공식 런칭 이후 해외시장공략을 위한 2차 투자로 투자금액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리조또 회장은 "아인스M&M의 뛰어난 브랜드 마케팅 능력은 콘에어 그룹 본사에서도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며 "아인스M&M의 에쎔(ESEM) 서비스는 미디어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향후 아시아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으로 확대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인스M&M측은 프랑스의 미디어 그룹 라가르데르와의 전략적 제휴로 유럽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데 이어 이번 콘에어 그룹과의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미주시장 진출에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편 장초반 2100원까지 치솟던 아인스M&M 주가는 이같은 콘에어그룹과의 양해각서 체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 9시 44분 현재 전일대비 2.83% 내린 1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