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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2015년 세계무역 G7 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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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경부, G20 시대 무역정책방향 발표
- 7대 신흥시장 교역규모 7000억 달러
- 글로벌 중소·중견기업 500개 육성
- 무역 1조달러 시대 FTA 선진무역체제 구축

[뉴스핌=김연순 기자] 정부가 오는 2015년까지 세계무역 G7에 진입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지식경제부는 2015년까지 7대 신흥시장 교역규모를 7000억 달러 수준으로 높이고, 글로벌 중소·중견기업 500개를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2011년 무역 1조달러 시대에 걸맞은 FTA 선진무역체제를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지식경제부는 30일 '제47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맞이해 '2015년 세계무역 G7 진입'이라는 G20시대 무역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G20시대 무역정책방향을 보고했다.

지경부는 G20 시대 무역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향으로 ▲ 신흥시장 진출확대 ▲ 중소·중견기업 글로벌 역량강화 ▲ 선진 무역인프라 구축 등 3대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방향으로 ▲ 유망 타깃시장별 맞춤형 진출 본격화 ▲ 전략적 경제협력 확대 ▲신흥시장 중심의 무역인프라 구축 ▲ 대·중소기업 해외 동반진출 촉진 ▲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 지원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해외진출 인프라 지원 ▲ 국가차원의 무역·투자정보 역량 강화 ▲ FTA활용 극대화를 위한 기업지원시스템 ▲온라인 기반의 무역 인프라 확충 ▲서비스, 플랜트, 조달 등 신무역분야 개척 등 10가지 과제도 제시했다.  

이 같은 무역정핵방향은 신흥국의 부상으로 세계무역이 G20체제로 확대·보편화됨에 따라 무역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G20무역환경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경부의 김경식 무역투자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일·중·EU 중심의 무역을 신흥국을 포함한 G20중심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또한 우리 기업,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경쟁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또 "FTA확산 등 무역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선진 무역인프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G20시대 3대 무역정책방향


◆ 신흥시장 진출확대, 7대 유망 타깃시장 선정

정부는 2015년까지 세계무역 G7에 진입하기 위해 우선 7대 유망 타깃시장을 선정, 시장특성 맞춤형 진출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7대 시장은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중앙아, 중국, 인도, 아세안 등으로 2015년까지 7440억달러의 교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장기적 관점에서 상호 호혜적인 경제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관문국가 등 신흥시장 중점국 중심의 전략적 FTA를 지속 추진하는가 하면 신흥국 ODA지원을 확대하고, 사업 초기단계부터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제협력의 저변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흥시장 중심으로 해외의 기업지원 인프라도 확충한다. 이를 위해 코트라 KBC, 전시회 참가지원, 무역사절단 파견 등의 해외 마케팅 지원체제를 신흥시장 중심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진출중점분야별 금융지원 차별화를 통한 대형 프로젝트 수주역량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 중소·중견기업 글로벌 역량강화,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

대·중소기업 해외 동반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동반진출지원센터 설치 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세제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도입한다.

또 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 해외진출 경험이 풍부하고 강점이 있는 이마트 등 대형유통망·전문무역상사와 중소기업의 전략적 협력을 주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기업해외진출협의회의 합동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공기업의 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경부는 수출초보기업(수출 100만달러 이하), 수출성장기업(100~500만달러), 수출유망기업(수출 500만다러 이상) 등 글로벌화 단계별 지원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수출초보기업은 무역실무교육 지원과 해외시장정보를 제공하고, 수출성장기업은 마케팅, 디자인 등 분야별 특화된 지원을 제공한다.

수출유망기업의 경우에는 수출과 해외투자 지원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해나간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해외진출 인프라 지원도 강화한다.

해외투자포탈(OIS),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 등을 통해 해외투자 준비 단계기업에 대한 정보제공을 강화하는 한편 이미 진출한 기업은 밀착지원체제를 구축한다.


◆ G20 시대 선진 무역인프라 구축

국가차원의 무역·통상 정보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정부·민간연구소, 대학, 기업, 수출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소규모 포럼·세미나를 활성화하고, 신흥시장별 전문연구기관 육성을 도모한다.

또 국가별·품목별 관세·비관세장벽과 정부·유관기관의 수출지원 사업 정보 등을 통합·제공하는 '통합무역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활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FTA 활용지원센터 중심의 FTA 교육 및 컨설팅을 강화하고, 업종별 특성에 맞춘 '원산지 관리·증명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기반의 무역인프라 확충 방안으로 전자무역망(uTradeHub) 보완 및 'e-구매확인서' 제도 전면 시행 등을 통해 전자무역 활용을 본격화하고 전자무역의 국제네트워크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전자 수출환어음 매입(e-Nego)제도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대기업과의 시범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12월까지 중소기업과의 시범사업도 완료할 예정이다.

더불어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대한 전주기적 지원, 해외조달 전문 대행업체 육성 등을 통해 조달시장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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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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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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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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