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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원유] 휘발유 강세와 추운 날씨로 상승

기사입력 : 2010년12월21일 06:52

최종수정 : 2010년12월21일 06:52

*휘발유 선물, 타이트한 수급 전망에 강세
*미와 유럽의  추운 날씨가 유가 지지
*유로존 우려감에 따른 달러 강세는 상승폭 제한
*내일 미석유협회(API) 주간 원유재고 발표

[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말 강력한 수요 전망에 따른 휘발유 강세와 추운 날씨로 유가가 지지 받았다.

거래는 한산한 편에 등락세를 보였다. 특히 이날 만기가 된 근월물은 지난 7일 기록한 26개월 최고치 배럴당 90.76달러를 지켜가지 못하고 배럴당 88달러선에서 마감됐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유로존 우려감에 따른 달러 강세 재료는 다소 무시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휘발유 선물은 타이트한 수급  전망속에 연말 강력한 수요 전망으로 지난 5월 이후 최고치로 상승하며 유가를 지지했다. 정제유 역시 연말을 맞은 정유사들이 재고를 줄이면서 역시 수급 상황이 타이트해져 유가에 긍정적이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오늘 만기된 WTI 1월물은 79센트, 0.9% 오른 배럴당 88.81달러로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87.26달러~88.98달러.

내일부터 근월물이 되는 2월물은 77센트 오른 배럴당 89.37달러로 마감됐다. 거래폭은 87.73달러~89.57달러. 

한편 휘발유 1월물은 6센트, 2.59% 상승한 갤런당 2.3778달러를 기록했다. 

런던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07달러가 오르며 배럴당 92.74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이날 군사 행동에 따른 나이지리아 파이프라인 폐쇄 소식과 한반도 긴장 고조 재료도 원유시장에는 긍정적 재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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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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