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SK W '아우라폰' 17만대 판매 돌파

기사입력 : 2010년12월22일 11:07

최종수정 : 2010년12월22일 11:07

[뉴스핌=신동진 기자] 스마트폰의 홍수 속에 단일 피처폰(일반폰) SK W '아우라폰'이 17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SK텔레시스(대표 이종성)는 22일 '아우라폰(SK-900)'의 누적판매량이 현재까지 17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우라폰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스마트폰 못지 않은 성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SKT 피처폰 제품 중에서 판매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신제품의 잇따른 출시로 피처폰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점을 고려 했을 때, 아우라폰의 조용한 선전은 두드러진다.

아우라폰은 스마트폰급의 다양한 기능이 내장됐다. 와이파이(WiFi) 기능을 탑재했으며 국내 주요 블로그 및 미니홈피 등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애플리케이션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우라폰 출시 후 KBS 미니시리즈 ‘도망자’에 노출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진행도 제품의 선전에 한 몫을 했다. 

SK텔레시스의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돌풍이 거세 우려를 했지만, 아우라폰을 비롯해 이전에 출시된 모델들도 대부분 재고가 없이 모두 판매된 상황”이라며 “특히 아우라폰은 와이파이는 물론 위치기반 SNS 서비스까지 적용시킨 스마트한 넷폰의 기능과 세련된 바디 디자인 등 제품의 높은 완성도가 입소문을 타면서 꾸준한 인기를 끌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시스가 지난 10월 출시한 첫 스마트폰 ‘리액션폰(SK-S100)’ 역시 일일 평균 1000대 이상의 개통을 기록하고 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