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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전기차株↑, 유가 급등에 활성화 기대감 '솔솔'

기사입력 : 2011년02월24일 13:41

최종수정 : 2011년02월24일 14:43

[뉴스핌=김동호 기자] 리비아 사태 악화로 인해 유가가 연일 상승세다. 이에 기름 대신 전기를 사용하는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도 확산되고 있는 듯 하다.

전날 대규모 전기차 양산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한 AD모터스를 비롯해 삼양옵틱스, CT&T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1시 40분 현재 AD모터스는 전날보다 4.39% 오른 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1% 이상 급등한 데 이어 연일 상승세다.

삼양옵틱스 역시 3% 가량 상승 중이며, CT&T와 지앤디윈텍은 보합권에서 공방 중이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선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2.68달러(2.8%) 오른 배럴당 98.1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0월 1일 이후 종가 기준으로 최고치며 올해 들어 9.4%,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27% 상승한 수치다.

WTI는 장중 한때 100달러를 넘어서 2008년 여름 배럴당 147달러까지 치솟았던 유가 폭등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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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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