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3% 대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5분 달러/엔 환율은 전날 뉴욕종가대비 3.03% 상승한 81.38/43엔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은 전날 뉴욕장 대비 2.7% 상승한 113.72/75엔을 호가하고 있다.
한편 유로/달러는 리비아에 대한 유엔(UN)의 비행금지구역 설정 결의안이 나오면서 1.3983/3985달러 선으로 0.25% 가량 하락하는 등 1.40달러 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일본 재무상은 G7이 공동으로 외환시장 개입에 합의했다고 밝히면서 달러/엔이 상승세를 확대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에 일본은행(BOJ)이 외환 시장 개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달러/엔은 81엔을 지지하며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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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