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문이 헬스케어 분야에서 인수합병(M&A) 가능성을 내비쳤다.
23일 홍창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서초사옥에서 열린 2011년형 세탁기 발표회에서 "삼성전자가 메디슨을 인수해서 크게 키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생활가전사업부에서도 M&A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홍 부사장은 "작게 보면 에어컨에 적용된 바이러스 닥터가 별도의 제품으로 나올 수 있다"며 "에어솔루션 쪽에 건강 관련 제품들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버블샷' 12종과 전자동 세탁기 '워블' 7종 등 19종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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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