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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 GPF재단 '사랑의 빛 보내기' 홍보대사로 위촉

기사입력 : 2011년03월28일 16:31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비영리 국제 민간기구 GPF재단(이사장 문현진)이 전개하는 '사랑의 빛 보내기'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시민들과 함께 지진피해로 고통 받는 일본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사랑의 빛 보내기' 캠페인은 GPF재단이 전력 난으로 가스와 전기가 모두 끊겨 촛불 아래에서 힘든 생활을 하는 일본 지진 피해지역에 태양광 랜턴을 전달하기 위해 전개하는 모금행사로 우선 센다이 재일조선인학교 이재민들을 돕는 것을 시작으로 일본 주민들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랑의 빛 보내기'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허경환은 이의 일환으로 28일 오전 강남역에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 및 시민들과 함께 일본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희망과 빛을 상징하는 수백 개의 노란 풍선을 하늘로 날려보낸다. 더불어 시민들의 격려와 희망 메시지를 담은 ‘사랑의 빛’ 스티커를 초대형 일본 지도에 붙이는 행사도 전개한다.

허경환은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의 지진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다. 특히 피해 지역에 위치한 센다이 재일조선인학교에서 우리 동포들이 가스와 전기가 모두 끊겨 촛불 아래 밥과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며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며 "햇빛으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태양광 랜턴이 정전사태나 트라우마 공포도 예방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함께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캠페인을 기획한 한국GPF재단의 유경의 회장은 “전기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저개발국가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준비하다가 지진으로 피해 입은 일본에 태양광 랜턴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아직 일본 정부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한 재일동포에 우선적으로 전달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태양광 랜턴 제조사인 하우스테크(대표 김지웅)도 동참해 태양광 랜턴200개를 기증함과 동시에, 모금액으로 랜턴 구입시6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캠페인의 모금액 전액은 일본에 보내질 태양광 랜턴을 구입하는데 쓰이며 2만원 이상 기부한 시민은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제품을 일본 현지로 보낼 수 있다. 

더불어 해피빈(http://happylog.naver.com/peacesports/rdona/H000000053237)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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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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